봄이 얼마 안 남았는데
꽃샘 추위가 장난아니다.
어제저녁엔 칼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얇게 입고 나간 옷을 후회하게 만들더니
오늘은 그나마 맑게 개인 날씨를 잠깐씩 보여 준다.
하지만 바람은 여전히 쎄구나. .
며칠 지나면 다시 따뜻한 봄이 되겠지.
잠깐 가게에 가려다 집 앞 놀이터의 알록 달록 예쁜 칼라에 매료 되어 한장 찍었다.
'
가능한 원색 그대로 찍어 보려고 하늘을 등대고 각도를 조절하다 보니 좀 엉성하게 찍히긴 했지만,
사진에 여러 가지 원색이 고대로 나오면 만족도가 높더라.
일요일이 이리 가는구나,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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