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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지름

커피 지킴이 락앤락 핫앤쿨 그림머그

by esstory 2011. 5. 2.

 

시작은 주말에 카페 찾아 삼만리 하지 않고 집에서 편안히 맛있는 커피를 먹어 보자는 거였는데

어찌하다 보니 캡슐커피 머신 치보 카피시모가 집에 들어와 있고,

기왕 산 거라, 매일 아침 2,000 원 주고 먹는 커피도 캡슐로 바꿔보자 해서 이것 저것 보온 기능이 좋은 텀블러를 찾다 보니, 그나마 가격에 비해 평가가 좋은 락앤락 보온 머그컵까지 구입하게 됐다.

구입한지는 벌써 보름 넘은 듯 한데 게으름으로 이제야 블로그에 ^^;

 

여러가지 색상이 있었는데 품절이 많아 실제로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는 색상들은 제한적이어서 처음 보는 인터넷 쇼핑몰까지 뒤져야 했다.

다행히 네이버 체크아웃 덕분에 별도 가입하지 않고 구매해서 배송까지 완료.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보라색과 파란색으로 구입.

구입 전 사진 상으로는 파란색이 참 이뻐보였는데, 보라색도 못지 않게 괜찮다.

스텐레스로 만들어져 있고 입구 부분만 플라스틱.

아침에 출근할 때 커피를 받아서 천천히 마시는데,

오전 내내 따뜻함이 이어질 정도로 보온기능이 좋다.

출근하자 마자 마시면 넘 뜨거울 정도 ^_^;

보온 기능은 대 만족이다.

 

 

사진에 안 보이는 두껑까지 3단 부스터(아이유~) 가 장착되어 있는데 하나는 쓸 일이 없어서

조립하지 않고, 위 2개만 들고 다닌다.

보온 기능이 충실하다 보니, 그냥 편안히 마시기엔 매번 뚜껑을 여닫는 불편함이 있다.

보온과 텀블러 기능을 모두 만족하는 제품도 있던데 역시 가격이 문제.

이젠 이 머그컵도 익숙해 져서 그리 불편하지 않다.

 

 

파랭이 컵도 나름 아주 깔끔.

 

 

보라돌이와 파랭이는 하단과 상단 뚜껑 플라스틱 색상도 다르다.

 

 

국내 제품이 이 정도 멋진 라인을 뽑아준다는 데 감사.

여의도에 락앤락 전용 매장 곧 오픈하던데

자주 놀라가서 구경해야겠다

 

 

 

오전 내내 홀짝 홀짝 마시게 된다.

여름이면, 얼음 넣어 냉커피로 마실래나.

(얼음 나오는 정수기도 필요하다 -_-)

사진 처럼 마시다가 얼마전에 커피를 쏟아 노트북 횡천 갈 뻔 했다.

노트북 앞에서는 커피 금지!

 

 

맛있는 커피 먹자고

매일 아침 출근도 바쁜데, 캡슐 커피 2개 쪼로록 뽑아

집사람 가방이랑 내 가방에 넣고 출근하느라

일거리만 늘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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