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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3

홍콩 소호 거리 /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세계에서 가장 길다는 800m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찾아간 소호 거리 사진들입니다. 찾아 가는 이정표가 잘 없어서 미리 지도를 잘 찾아보고 가야 합니다.에스컬레이터를 따라 지나가는 건물들유리창을 통해 엿보는(?) 홍콩인들의 삶높은 경사를 이루고 있는 이 곳에 이 에스컬레이터가 없었다면 오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올라 갈 때는 에스컬레이터내려 올 때는 천천히 걸어 오면서 가게들을 구경하는 게 일반적 빈 틈 없이 붙어 있는 건물들관리를 아예 안한 듯한 오래된 건물들때문에 화려함과 지저분함이 공존하는 홍콩 찾아가는 길 2018. 4. 11.
홍콩 코디스 호텔 앳 랭함 플레이스 금번 여행은 홍콩 몽콕역 근처 랭함 플레이스와 이어진 건물에 위치한 코디스 호텔에서 묶었습니다 공항에서는 몽콕행 A21 2층 버스를 타면 한번에 갈 수 있습니다(AEL 은 갈아 타야 해서 버스로 결정)버스 요금은 옥터퍼스 카드로 태그 하면 됩니다 호텔은 랭함 플레이스 건물로 들어가 엘리베이터 또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4층으로 가서 옆 건물 호텔 로비로 건너가는 식입니다 홍콩 호텔이 좁다는 얘기가 많았는데 룸 크기는 적당했고 침구나 욕실 모두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었습니다.객실에 붙은 사진아마도 이 호텔이 원래 있던 자리의 건물 사진인 듯욕실도 꽤 넓었습니다(프랑스나 일본에 비하면)투명한 유리로 된 세면대가 인상적입니다 물을 내려 보내면 바닥으로 샐 거 같은 ^^랭함 플레이스를 통해 호텔로 건너가는 곳에.. 2018. 4. 9.
홍콩 페닌슐라 호텔 애프터눈 티 홍콩 여행 맛집을 찾다가 이 곳 페닌슐라 호텔의 애프터눈티를 꼭 맛 봐야 한다는 블로그 글들이 많아서 저희도 찾았습니다.영국 상류층 문화 중 하나라는 애프터눈 티 한 때 영국의 식민지배였던 홍콩에서 특히 애프터눈 티가 오랜 전통 방식을 유지하면서 이어져 가고 있다네요. 워낙 유명한 곳이라 약 10분 정도 줄을 서서 입장 가능했습니다. 가격은 자비 없는 2인분 688HKD ^^ 1928년에 문을 연 호텔은 1994년 대규모 확장 공사를 해서 지금에 이르고 있다네요애프터눈 티는 ‘호텔 1층 더 로비’ 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로비이다 보니 사방이 열려 있네요2층 테라스쪽 귀퉁이에는 라이브 음악이 연주 되고 있어 식사를 하는 중에 음악 감상이 가능합니다.이 곳에 식기들도 모두 유서가 깊다네요 티파니 은식기 제품.. 2018.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