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여행은 홍콩 몽콕역 근처 랭함 플레이스와 이어진 건물에 위치한 코디스 호텔에서 묶었습니다
공항에서는 몽콕행 A21 2층 버스를 타면 한번에 갈 수 있습니다(AEL 은 갈아 타야 해서 버스로 결정)
버스 요금은 옥터퍼스 카드로 태그 하면 됩니다
호텔은 랭함 플레이스 건물로 들어가 엘리베이터 또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4층으로 가서 옆 건물 호텔 로비로 건너가는 식입니다
홍콩 호텔이 좁다는 얘기가 많았는데 룸 크기는 적당했고
침구나 욕실 모두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객실에 붙은 사진
아마도 이 호텔이 원래 있던 자리의 건물 사진인 듯
욕실도 꽤 넓었습니다(프랑스나 일본에 비하면)
투명한 유리로 된 세면대가 인상적입니다
물을 내려 보내면 바닥으로 샐 거 같은 ^^
랭함 플레이스를 통해 호텔로 건너가는 곳에서 바라본 호텔 입구
삭막한 미래 도시처럼 느껴지는 홍콩의 우울한 건물들이 옆으로 보입니다
언제나 사람에 밀려 떠다녀야 하는 홍콩
랭함 플레이스도 인파가 너무 많아서 , 사람때문에 피곤하다는 걸 홍콩와서 느낍니다.
투명 세면대가 신기해서 다시 한번 ^^
호텔 위치는 몽콕역에서 가까워 찾기 쉬웠고
객실 상태나 룸 컨디션 모두 만족스러웠네요
침사추이에서 세 정거장 정도 떨어져 있어 침사추이가 메인이라면 거리가 아쉬움이 있습니다 (홍콩의 인파로 인해 지하철 타는 것도 스트레스라)
찾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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