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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4

헤이리 카페 비트윈(BETWEEN) 음악 힐링을 위해 카메라타에 방문하려고 갔다가 하필이면 행사때문에 들어가질 못해서 찾아간 카페 원하던 목적지는 아니었지만, 시원한 2층 전망에 브런치는 나름 괜찮았다. 특히 전망이 좋고, 길거리는 땡볕에 내리치지만 가게는 아직 바람이 들어와 시원했다. 깔끔한 실내 분위기 확트인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1층에서 바라보는 전망 2층에서 보는 전망 ^^ 브런치 메뉴였는데 음식은 그럭저럭, 커피는 별로인 듯. 32도가 넘는 불볕 더위, 하지만 가게 2층은 그럭저럭 바람이 불어와 시원했다. 밑에서 바라본 2층 테라스근처에 작은 소품은 파는 장터가 열려서 잠시 담아 봄. 2016. 5. 22.
클래식 음악 가득한 곳 – 황인용의 카메라타 추워서 움직이기 싫은 겨울. 조용히 책도 읽으면서 귀한 클래식 음악을 덤으로 들을 수 있는 곳 게다가 제대로 된 음향 시설 덕분에 클래식에 문외한 사람도 잠시 책 읽기를 멈추고 음악에 집중 하게 되는 곳. 작년에 이어 다시 찾은 황인용의 카메라타입니다. 2015/01/20 - [여행 & 사진] - 파주 헤이리 황인용 MUSIC SPACE CAMERATA 거의 1년만에 다시 찾았지만, 마치 엊그제처럼 가게가 떠오르네요 ^^ 가게가 11시에 문을 여는데, 11시 조금 넘어 도착했더니, 손님이 저희 뿐이라 아주 아늑했습니다. (금방 다른 손님이 들어오긴 했습니다만) 연세가 많으셔서 예전 모습과는 많이 달라지긴 하셨지만, 감사하게도 황인용 선생님이 직접 음악을 선곡해서 들려주네요. 처음에는 볼륨이 일반 다른 가.. 2016. 2. 23.
겨울 헤이리 카페 거리 풍경 집에서 40~50km 정도 떨어진 헤이리. 주말에 그나마 크게 막히지 않고 다녀올 수 있는 곳이라 요 근래 오가며 찍은 사진들입니다~ 황인용 뮤직 스페이스 카메라타는 이 전 글 참고~ 괜찮은 가격에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아마다스(ADAMAS) 카페카페가 꽤 크고 채광이 잘되는 창가에 앉아 책 읽기 좋은 곳 이 건물은 정면에서 보면 꽤 넓어 보이는데 측면에서 보면 이리도 좁게 지어 실제 건물에 들어가면 좁다는 느낌 어느 출판사가 운영한다는 북 카페 포레스타 헤이리 맛집 검색하면 단골로 나오는 인스퀘어 날씨가 좀 더 풀리면 햇살 받으며 창가에서 광합성 놀이 하기 좋겠네요 2015. 3. 14.
파주 헤이리 황인용 MUSIC SPACE CAMERATA 파주 헤이리에 있는 정말 음악을 제대로 들을 수 있는 카페입니다.1940년 생인 황인용씨가 만든 카페로도 유명하다네요 콘크리트 건물에 창문도 안 보이고, 문은 철문 ^^; 2004년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과 미국건축가협회 건축상을 받은 건물이라니 음악 감상 이외에도 건물 구경하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입구에 붙은 콘서트 소식 스피커를 향해 좁게 세로로 뻗어 있는 카페 실내 입구에서 오른쪽 편은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 만으로 자연스러운 채광효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스피커를 향하고 있는 의자들. 이 날 도착 시간이 빨라서 비어 있는 의자가 많았습니다. 정면에는 거대한 스피커, 오른 편에는 15천장이 넘는 LP 판들이 있다네요. 겨울이지만 따뜻한 햇살이 좋은 자리 음향 시스템을 잘 알지 못하지만 그냥 봐도 스피.. 2015.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