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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3

쉑쉑버거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쉐이크쉑) 그 유명하다는 미국 햄버거 가게 아직 한번도 먹어보질 못했는데 ^^ 자주 가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에 생겼네요 가게 이름은 쉐이크 쉑인데, 한국에서는 "쉑쉑 버거"라는 이름으로 유명 메뉴를 먼저 선택하고 주문 후 대기하는 식. 일단 제일 잘 나가는 메뉴 2개 추천받아 주문 세트메뉴가 없어서 각각을 주문했는데 3만 원은 쉽게 넘어가네요 새로 생긴 공간이라 가게는 넓고 쾌적하네요 그 전에는 이 곳이 옷 가게였다는 게 신기 두꺼운 패티(버섯)가 인상적입니다 ^^ 아이폰 11 Pro로 사진 효과 시험 중 ^^; 간단한 맛집 사진은 이제 무거운 카메라 없어도 되겠네요. 역시 사진 잘 나옵니다!!! 2020. 2. 29.
도심 속 책 읽는 카페 ‘나무 그늘’ 요즘은 주말마다 조용히 책도 읽고 인터넷도 할 수 있는 카페를 찾아 다니고 있습니다. 사실 책이야 집에서도 읽을 수 있을 테지만, 집에서는 이상하게 뭔가에 집중이 잘 안되어서 바람도 쐴 겸, 시원한 카페에 앉아 커피 한 잔 하면서 책 보는 즐거움을 맛보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다녀온 곳은 타임스퀘어 한 가운데 위치한 ‘나무그늘’ 이라는 카페입니다. 카페가 있는 건물은 1936년에 지어진 한국 최초의 경성방직 공장 건물이라고 합니다. 요 건물의 외관은 그대로 두고 내부 인테리어만 바꿔서 완전히 새로운 카페와 갤러리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타임스퀘어를 새로 지으면서도 문화재로 지정된 이 건물만은 훼손하지 않았다고 하니 참 대단합니다. 주말이라 카페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메인 룸에는 자리가.. 2010. 7. 29.
어반가든 - 타임스퀘어 나들이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춥네요. 집에만 쳐박혀 있자니 좀이 쑤셔서 어디 갈 때 없나하고 찾다가 우연히 찾게된 가게가 어반가든입니다. 다른 블로거 분들이 많이 소개 해 주셔서 찾게된 맛집. 많은 기대를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는 별로더군요. 일단 주차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주차공간이 거의 없다보니 골목에 어떻게든 세워야 하는데 쉽지가 않더군요. 어반 가든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덕수궁 돌담길 근처에 자리 잡아 근처에 구경갔다가 요기떼우러 가기 좋겠네요. 요리는 보통 15,000 원 선이고, 코스는 25,000 원 부터 있습니다. 늦은 점심이라 배가 많이 고파서 빈 접시만 보고 있자니 더 허기가 지네요 다행히 배 고픈 사람들을 위해 빵을 주네요. 따뜻하고 맛있는 빵이었습니다 (이 집에서 빵이 제일 맛있다는 ㅎ).. 2010.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