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림횟집1 제주도 맛집 죽림 횟집을 다시 가다 2년 만에 다시 찾아간 제주도 이번에는 지난번 같이 밝은 햇빛으로 반겨주지 않고 사흘 내내 비만 보다 왔다. 너무 많은 일정이 비 때문에 변경되어서 아쉬운 게 참 많은 여행 그나마 2년만에 다시 찾은 죽림횟집은 "혹시 그 사이 서비스나 맛이 변하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을 싹 가시게 해 주었다. 일요일 저녁 다른 손님들이 아직 많이 찾지 않는 5:30분에 방문한 것도 나름 괜찮은 작전이었던 거 같다 (전날 토요일에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고 하니, 좋은 서비스를 기대하기는 힘들었으리라) 비가 와서 그런지 참돔이나 다른 회 종류는 안 된다고 해서 "모듬회 중짜리" 2개를 시켰다. - 6명이서 두 테이블 모듬회 중짜리는 11만원 정도 . 요즘 왠만한 횟집에 가면, 회만 먼저 주고 이후에 조금씩 먹을 것들을 나눠주.. 2012. 5.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