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나들이

한글날 서촌 나들이 ^^

세종대왕 거리가 있는 서촌길

다른 곳보다 한글로 된 이쁜 가게들이 많은 곳

연휴의 마지막 날이라 쉬는 가게들이 많았네요.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많아 모두 들어가 먹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합니다.

호랑이가 그려진 한옥 게스트 하우스 

아름다운 한옥 집

오래된 집 수리 센터마저 이 곳에 있으면 달리 보이네요.

점심 즈음에는 줄이 한참 길어지는 이태리 총각 가게

준수방 키친

이 곳도 아마 예약해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고

담장을 넘은 감나무에 감이 열려 있는 모습을 여기서 보네요.

초등학생이 그린 듯한 벽화 ^^

높은 건물이 없는 이 곳은, 

비슷하게 생긴 단독주택이 즐비한 일본이랑 또 다른 느낌을 줍니다.

이 날 점심을 먹었던 영화루

언제나 손님으로 가득한 효자베이커리

가게 터를 잡은 사연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

아직도 건재한 옥인 오락실

여긴 막걸리 빵집(?)

서촌 끝자락에 있는 윤동주 시인의 하숙집 터 

인왕산 수성동계곡(인데 물이 없네요)

평범하게 사는게 제일 힘든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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