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여러 맛집 프로그램에 나와서 검증된 서촌 중국집 영화루(永和樓)
평소에는 줄이 길어 먹어보기 힘들었는데 연휴의 끝자락이라 그런지 다행히 오늘은 기다림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3대째 영업중이라고 하는데 세월이 묻어 나네요
좁은 가게, 상가 구석구석에 붙어 있는 유명인사들의 친필 사인들.
언제 부터 붙어 있는 지 알 수 없는 오래된 메뉴판
매운 자장 세트 메뉴를 권하시던데, 매운 게 땡기지 않아서 보통 세트 메뉴로 주문 (자장 2 + 탕수육 세트)
먼저 나온 탕수육 비주얼 ^^
보는 것 만큼 맛있음.
유니 자장이라고 본거 같은데
자장면 맛도 일품
평소 자장면을 즐겨 먹지 않는 와이프마저 반한 자장면
오늘 먹은 자장면이 넘 맛있어서 담번에 일찍 가서 꼭 다시 맛보고 싶은 곳이네요
찾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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