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는 프로그래머

샤오미 기계식 키보드 MK01 (적축)

사용기/지름


수 많은 키보드를 겪으면서 찾아낸 

나에게 가장 맘에 드는 키보드는 아래 3가지

  • 낮은 키압 - 하루 종일 키보드를 눌러야 하는 불쌍한 손가락 관절을 위해 필수
  • 구름타법이 가능한 적축 키보드 - 넌클릭이나 청축 보다, 그냥 살살 타이핑 해도 글이 써지는 적축이 가장 편했다. 
  • 공간 활용이 높은 텐키리스 키보드 - 사장님 책상이 아닌 한 책상 공간은 늘 부족하다. 숫자 키 패드가 없는 걸 잘 극복한다면 텐키리스가 정답


회사에서 사용하던 키보드 공유기가 고장나면서, 공유기를 새로 살지, 키보드/마우스를 별도로 이용할 지 고민하다가 결국 키보드/마우스를 지르기로 ~


요즘은 기계식 키보드가 3만원선도 많이 보여서 착한 가격의 다른 메이커 제품으로 할까 하다가 디자인이나 품질이 평균 이상인 샤오미 제품으로 결국 결정했다(집에 점점 늘어나는 샤오미 제품들)

가격도 5만원이 조금 안돼서 만족 (영문 각인은 한글 각인 보다 몇천원 저렴한듯)


며칠 사용한 소감은 

  • 정숙성 - 적축이라 기본적으로 다른 기계식보다 조용하긴 한데, 특히 샤오미 적축 키보드는 너무 조용하다. 너무 조용해서 대 만족 중
  • 키압 - 키압도 적당, 처음에는 반발력이 좀 있나 싶었는데 쓰다 보니 금방 적응되고 손가락도 아프지 않음.
  • LED - 사무실에서는 그냥 끄는게 더 잘 보인다. 어두운 곳이라면 LED 도 괜찮을 지도 

LED 라이트 조정 방법: -  FN + ↑↓ 화살키로 on/off 및 밝기 조정 가능

밑판/뒷판은 알루미늄 하우징

키보드 상단부에 PC와 연결되는 마이크로 A 타입 포트

한글 각인/영문 각인 잠시 고민하다가, 영문 각인을 선택

이건 개인 취향


공간 측면에서는 텐키리스가 정말 편함.



위는 그동안 회사에서 메인으로 사용 중이던 한성 GO187 텐키리스 키보드

한성 키보드에는 기본으로 몇가지 다른 색 키 캡이 있어서 좋았는데 샤오미는 아쉽

하지만, 너무 조용한게 맘에 들어서 사무실 메인 키보드를 결국 샤오미로 변경


CAPS LOCK 이나 SCROLL LOCK 버튼은 눌림일 때 주황색 불이 들어옴


총평

정말 조용하다는 점과 깔끔한 디자인, 그리고 적축 키보드의 장점까지 보유한 대박 키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