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보조 배터리 10400mAh

요즘 핫한 아이템인 샤오미 보조 배터리입니다. 

몇개월 써 보니 정말 편리 하네요 

배터리 일체형인 제 핸드폰이 충전 신호 주기가 점점 짧아져서 고민하던 차에 구매했는데 

요즘은 저 보다 게임 삼매경인 집 사람이 더 자주 찾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게임을 하다 보면 순신각에 배터리가 소모 되는데 케이스 벗기고 어렵게 배터리 교체 하는 것보다 샤오미 보조 배터리에 긴급 수혈 하면서 게임을 계속(?) 하는 게 편하니까요 

배터리 용량은 정말 큽니다. 10400 mAh 라고 되어 있는데 실제로 다 써 본적인 없고 

옵티머스 Gk 와 G2 를 둘다 충전하고도 배터리가 남을 정도라서 부족한 배터리를 채우는 데는 이 만한 제품이 없습니다.

게다가 디자인도 정말 맘에 드네요 

애플을 따라 했는지 몰라도, 통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외관

군더더기 없는 버튼 디자인 정말 중국 제품 맞나 싶을 정도로 잘 만들었습니다.

충전 중에는 램프가 깜빡 거리는데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10400 이라고 적힌 숫자 말구는 암 것도 없는 디자인. 

필요 없는 건 빼는 디자인을 제대로 배운 샤오미

배터리가 큰 만큼 샤오미 보조 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시간도 상상 초월할만큼 깁니다 

그냥 마음을 비우고, 저녁에 충전 시켜 두고 자고 일어 나서 확인하는 편이 좋더군요.

처음 배송 왔을 때 이제나 저제나 충전이 다 될까 기다리던 걸 생각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