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KT 를 사용할 경우 어쩔 수 없이 강제로 스마트폰에 설치되는 어플 중 하나가 "지니 뮤직"
문제는 시도 때도 없이 아래와 같은 강제 팝업이 떠서 귀찮게 한다는.
처음 몇 번은 홍보차원에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스팸처럼 너무 자주 받다 보니 결국 뭔가 조치를 치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루팅하지 않는 한 통신사 자체 설치 앱은 우리가 지울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나마 루팅하지 않고 할 수 있는 건 2가지
- 앱 정보에 들어가 "알림 표시"를 끄자. 더 이상 앱이 광고 알림을 할 수 없게 한다.
- 업데이트 제거를 누른다. 지니 뮤직을 아예 초기 상태로 만들고 더 이상 업데이트 하지 못하게 한다.
이렇게 만들고 나니 이후부터는 광고 팝업이 안 뜬다.
다행히 2014년 4월 이후 출시되는 단말기부터는 기본 설치 된 앱도 소비자가 원할 경우 삭제할 수 있도록 변경 된다고 한다.
관련기사: 지긋지긋한 통신·제조사 앱 '안녕~'
가뜩이나 용량이 부족한 스마트폰에 경쟁력도 없고 좋지도 않는 통신사와 제조사 앱을 이제야 삭제할 수 있다니 너무 늦었지만 환영할 일.
하지만 올 4월 출시 단말기부터 순차 적용한다니, 이전에 폰을 구입한 대부분 사용자들의 불편은 몇 년간 지속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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