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갤럭시 노트 프리징/재부팅으로부터 벗어나기
갤럭시 노트 ICS 업그레이드 이후 고쳐지지 않는 아래 2가지 문제로 육체적/정신적 고생이 심했다.
- 계속되는 프리징
- 잦은 리부팅(혼자서 제멋대로 리부팅)
- 프리징 하다가 먹통 되어 강제 재부팅
그러다가 우연히
아래 글을 발견하고 실천에 옮겼더니, 이후 5일 동안 위 증상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다 (간단한 프리징은 몇 번 재현)
이전에는 아래 두 글을 보고 공장 초기화를 했는데, 초기화라는 말과는 달리 SD 카드 포맷은 하지 않고 OS 재설치 & 프로그램 초기화 정도였던 듯 (음악, 사진 데이터들은 날아가지 않았음)
http://blog.naver.com/dlsvy0515?Redirect=Log&logNo=140159646584
이제, 완전 초기화(포맷 후 공장 초기화)를 하고 나니,
갤노트를 새로 사서 구입한 것처럼 말끔해 졌고
그 동안 고통스럽게 괴롭히던 재부팅/프리징이 거의(프리징은 한 번 겪음) 사라졌다.
주의 사항
앞에서 언급 했듯이, 이 방법은 메모리 카드를 완전히 포맷해 버린다.
그리고 본인처럼 성급하게 따라 했다가는 스마트폰에 있는 중요한 개인 정보들이 모두 날아 가게 된다.
갤럭시 노트 완전 초기화가 꼭 필요한 사람이라면
아래 내용을 진행 하기 전에 반드시 반드시 중요 데이터(주소록, 사진, S-NOTE, 메모 등) 를 백업 받으시라!
메모리 포맷 및 공장 초기화
▷ 폰 백업 - KIES 나 탐색기, 동기화 등을 이용해 폰의 중요 데이터 백업
▷ 갤럭시 노트의 기본 전화 앱 실행
▷ 전화번호에 *2767*3855# 입력 하는 즉시 초기화 진행 - 마지막 #을 누르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즉시 메모리 카드 포맷이 들어가기 때문에 키를 누르기 전에 다시 한번 백업이 잘 되었나 확인해야 함. (밑에 그림은 마지막에 #을 입력하기 전 그림. 당연하지만 #을 추가로 입력하면 게임 오버)
위 과정을 진행하면,
갤럭시 노트의 메모리 카드를 깨끗하게 포맷하고, OS 를 다시 설치하게 된다.
메모리 카드 포맷 시간이 꽤 길고,
OS 설치 후에도 완전히 새것처럼 초기화 된 폰에
구글 계정 연동, 마켓에서 각종 프로그램 다운로드, 주요 계정 동기화 처리 등을 하다 보면
하루가 그냥 가 버리니
갤럭시 노트 프리징/재부팅으로부터 꼭 벗어나고 싶은 사람만 시도해 보길 권한다.
프리징 줄이기
강제 초기화 한 후 약 5일 정도 지났는데
현재 시점으로는 이전과 같은 비정상적인 증상 없이 잘 쓰고 있다
물론 ICS 이후 메모리가 부족해서
플립보드 보다가 가끔씩 버벅 거리고,
달빅이 시스템 메모리 부족해서 노티바에 실행 중인 앱까지 새로 시작하는 경우도 빈번 (갤럭시 S3 를 사려거든 꼭 2기가 제품을 사시길)
메모리 부족, CPU 급증 등에 따른 프리징을 줄이려면
조금이라도 느려진다고 느껴질 때 , 실행중인 다른 앱을 종료시켜, CPU/메모리를 해방시켜야 한다.
주로 플립보드, 구글 리더, 브라우저 3개가 버벅거림을 만드는 주범들인데
나 같은 경우엔 노티바에 Advanced Task Killer 를 모셔두고 있다가
버벅거릴 때 Advanced Task Killer 를 불러 정리 하면 한결 작업이 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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