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는 프로그래머

나도 Tweet ~

블로깅

사실 트위터에 가입은 2009년 4월 정도에 했더랬습니다.
@guru 님의 아래 글을 보고 저도 늦기 전에 트위터를 해 보자 마음 먹고 가입했더랬지요.

트위터 / Twitter 하고 계신가요 ? : Tweet & Twitter

하지만, 상호간의 댓글과 친분(?)관계를 중시하는 미투데이에 비해 트위터는 쉽게 적응이 되지 않았습니다.
수천명의 추종자를 자랑하는 유명한 사람들을 follow 해도 특별히 듣고 싶은 얘기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글을 적어도 쉽게 묻혀 버리는 등 저와 잘 맞지 않는다고 여겼습니다.
상대적으로 me2DAY 2008년 4월에 개설한 이후로 지금까지 1400 여개의 글을 적었네요. 그 사이 미친분들을 100 명은 못 채웠지만 많은 분들을 알게 되고 의견을 주고 받아 왔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me2DAY 는 여러모로 트위터에 비해 다정다감하고 인간적인 면이 많은 듯 합니다.
트위터 얘기를 하려다 엄한 me2DAY 얘기로 넘어 갔네요.

그러다, 제가 좋아하는 몇 분들이 트위터에 가입되어 있는걸 발견하고 Follow 를 시작했습니다. 이 분들과 계속 친분을 위해서도 ^^; 트위터에 관심을 가져야겠더군요.

또, 최근에 구입한 아이폰 앱 Reeder 를 쓰다 보니 괜찮은 글들을 손쉽게 트위터로 보낼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구글 RSS 에 중요한 글들은 별표를 찍어 두고나, 노트를 남기거나, 트위터로 다른 사람과 손쉽게 공유할 수 있어 트위터에 보다 쉽게 다가가게 하더군요.

또한 아이폰용 트위터 어플인 TwitBird 도 트위터에 보다 열심히 빠져들게 해 주었습니다.
 




 

아이폰용 me2DAY 어플도 있지만, TwitBird 는 제가 좋아하는 다양한 기능들로 충만해서 휴식 시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많은 글들을 읽게 해 줍니다.  물론 그렇게 읽어대도 수백개씩 새로운 글들이 올라와서 제대로 읽는다는건 불가능하지만요.

그리고 PC 용 프로그램인 TweetDeck 도 참 좋네요. 자동으로 새로운 글이 보여주고 원하는 대로 칼럼을 늘려서 보고 싶은 글을 보여주는, 어드브 에어의 기능에 새삼 놀라게 해 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불여우에도 Share This 라는 확장자가 있어서 괜찮은 글을 발견하면 트위터나 E-Mail 로 전송가능하네요


트위터가 활성화 되다 보니 이런 좋은 어플들이 트위터를 다양하게 지원해 주고 있어 확실히 me2DAY 보다 정보를 빠르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적응하는데 가장 힘든 부분은 하루에도 너무 많은 글들이 올라와서 다 읽기에는 시간 낭비가 심하고, 그렇다고 안 읽으면 괜찮은 정보를 놓치는 것만 같다는 점입니다.
RSS 같이 장문의 글들은 쓰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고민 고민해서 올린 글들이 많아 그리 많이 올라오지도 않고, 올라온 글들 중에도 건질게 많지만 트위터에 올라오는 글은 많은데 반해 건질만한 글들은 별로 없습니다.  저 역시 그렇지만 사는 일상사와 이런 저런 얘기들, 괜찮다고 싶어 공유하고 싶은 몇 가지 링크들이 다이니까요.

Follow 수를 조절해서 단점이 되는 부분을 타개하거나, 지나간 글을 무시하거나 :) 속독법을 배우거나 해야겠지만, 이 모두 어느 정도 트위터에 익숙해 지면 해결되겠죠.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나 RSS 구독중이신 분들 제 트위터에서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Follow 해 주실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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