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부 살림집을 본 떠 만들었다는 연경당.
단청을 하지 않아 궁궐 내 다른 건물과 다르게 담백하게 느껴집니다.
장락문: ‘장락(長樂)’이라는 말은 ‘무궁토록 즐거움을 누리라’는 뜻으로 문 이름으로 많이 쓰였다네요.
선향재는 서재로 쓰였는데 청나라풍 벽돌을 사용했고 동판을 씌운 지붕에 도르래식 차양까지 있어 한국적이면서도 이국적인 건물입니다.
앞 뒤로 뻥 뚫려 퉁풍이 잘 됐을 걸로 보이네요
독특한 도르래식 차양
청나라식 벽돌을 사용한 선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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