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1 헌책 팔기(알라딘에 팔기) 책장에 쌓여만 가능 낡은 책들. 신간이라도 한번 보고 나면 거의 두 번 볼일이 없는 책의 속성 상 일단 읽고 나면 책장에 먼지가 가득 쌓일 때까지 있다가 이사 갈 때나 대청소 할 때 길거리로 나 앉는 게 보통이었다. 최근 몇 달 동안 소설책을 주로 열독하다 보니 갑자기 늘어난 책들로 책장 정리가 고민이던 차에 하루 15분 정리의 힘 에 나오는 내용이 생각나서, 이 참에 책장 정리도 할 겸, 장식 역할만 하고 있는 책들을 팔아 보기로 맘 먹었다. 헌책 팔기 대상은 '알라딘'으로 결정했는데 헌책 팔기에' 알라딘'이 좋은 이유는 중고 매장을 직접 운영 한다 – 강남, 종로, 신촌, 부산, 분당점을 직접 운영 중이고, 헌책을 직접 가져가 판매도 가능하다. 다만 주차 시설이 불편해서 책을 거기까지 가져가는 게 문.. 2012. 9.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