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2 제주도 우도 맛집 소섬 반점 제주도 성산포에서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우도는 참 아름다운 섬입니다. 우도에서만 하루 종일 돌아다녀도 시간이 모자랄 지경이니까요. 아름다운 우도지만, 조그마한 섬이다 보니 허기를 채울만한 곳이 드뭅니다. 그래서 제주도 방문 전에 우도 맛집으로 미리 검색해 본 결과, 신기하게도 자장면 집이 인기더군요. ^^; 제주도까지 와서 중국집을 간다는 게 사실 상상이 잘 안 가는데요. 실제 이 곳에 가 보시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젊은 연인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저처럼 가족을 이끌고 온 사람은 없고 ^^; 우선 벽면을 보면 그동안 다녀간 수 많은 사람들의 명함이 있습니다. 내부 분위기는 시골에 자장면 집이 있다면 이런 곳이 아닐까 싶은 곳입니다. 사실 낡디 낡은 식당이었습니다... 2010. 6. 10. 짧지만 알찼던 제주도 2박 3일 - 둘째 날(2008/8/25일) 우도/섭지코지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08. 8.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