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일 당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1 원장 선생님 바꿔 비가 와서 그런지 어제, 오늘 아침에는 와이프 어깨 통증이 한결 심해졌습니다. 멀쩡하기만 하던 와이프 어깨가 아픈 건 약 3주전 병원 치료를 받고부터였습니다. 3주전 와이프가 감기 몸살이 심하게 앓고 나서, 목 주위에 뭔가 콩알만하게 부어 오르더니 손으로 만져질 정도로 커져서, 여의도 직장에서 가까운 XX 병원으로 진찰을 하러 갔습니다. 림프절결핵이 의심된다는 의사 말에 서둘러 CT 촬영을 했는데, CT 에서도 너무 작아 판독이 되지 않자 이번에는 목에 주사를 놓아 조직 일부를 검사하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검사를 위해 같은 병원 내에 이비인후과에 들러 목에 주사바늘을 콕 하고 찌르는 순간 와이프는 뭔가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마도 신경을 건드린 듯. 한동안 기운을 차리지 못하다가 겨우 정신을 차.. 2008. 7.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