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텍트1 [책]아키텍트 이야기 아키텍트 이야기 야마모토 케이지 지음, 이지연 옮김, 이용원 외 감수/인사이트 몇 년 전, 회사의 동료가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기술자의 정년은 마흔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안타깝다. 나이가 많아지면 그만큼 경륜이 생기는데도 관리직 일을 맡아 경험을 충분히 활용할 수 없게 되는 경우를 적지 않게 보아왔다. 현재 가지고 있는 소망 중 하나는 나이가 들어서도 장인 기술자로 남고 싶다는 것이다” 라고 얘기했던 것은 개발자들의 고민을 잘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취미로 프로그램밍하던 때는 즐거웠다. “hello world” 가 화면에 나오거나, 대화상자를 표시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뻤고, 맘껏 공부도 하고… [중략] 언제까지나 이런 식으로 살아갈 수는 없다. 40세, 50세가 되어서도 디버그를 하며 야근하고 .. 2007. 5.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