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페1 리디북스 페이퍼 구입 이북(e-book) 리더를 고민하기까지. 그동안 주력 온라인 서점은 "알라딘"이었다. 책을 사면 사은품으로 주는 알라딘 굿즈 품질이 워낙 좋고 특히 최근 몇년동안 받은 알라딘 다이어리도 알라딘으로부터 열심히 책을 주문해서 받은 사은품 중 하나였다. 그런데, 집에 서재는 한정되고 책은 자꾸 늘어나니 이북(e-book)리더가 눈에 들어왔다. 책 값도 종이 책 보다는 조금 저렴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가벼워서 700페이지 책을 읽기 위해 독서대 앞으로 자리 이동해야 하는 불편도 줄여줄 거 같다. 작년에 한 차례 바람을 일으킨 리디북스 이벤트에도 굴하지 않고 잘 넘겼는데 이벤트가 다 끝나고 이제야 갑자기 지름신이 강림한 게 많이 아쉬울 뿐. (역시 지름은 타이밍이다) 예전에 교보 문고에 전시되어 있던 이북(기종 이.. 2016. 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