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 이성계의 법궁이었던 경복궁이 있음에도, 태종 이방원의 아픈 기억(왕자의 난)때문에 다시 궁을 짓고 거처 했던 곳,
자랑스러운 세계문화유산 창덕궁에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500여년 조선 역사에서 가장 오랫동안 임금이 머물렀고
불과 100년 전에는 실제 왕이 머물렀던 그 곳 창덕궁
창덕궁 관람은 일반관람이 가능한 궁궐전각 관람과 문화재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관람해야 하는 후원 관람이 있습니다
특히 후원의 경우 관람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6일전 오전 10시 부터 가능)
초 여름에도 가을날씨처럼 구름한점 없이 맑고 깨끗한 날씨덕분에 아름다운 조선의 대표 궁궐 창덕궁의 사진을 잘 담을 수 있어서 즐거운 출사였습니다
사진은 시리즈로 올립니다
청기와를 쓴 곳.. 선정전이라고 합니다.
한옥이 주는 편안함이 참 좋네요
맑고 화창한 아침. 아직 달이 숨지 못하고 파란 하늘 속에 보입니다.
선정전은 현재 궁궐에 남아 있는 유일한 청기와 건물이라고.
색을 많이 쓰지 않고도 이렇게 멋진 아름다운 건물아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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