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G4가 마시멜로우로 업데이트 되고 큰 UI적인 변화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는데요
실사용으로 사용하다 보니 배터리 효율이 확실히 좋아진 걸 느낌입니다
아래 사진은 밤에 충전하지 않고 내버려둔 후 배터리 상태인데요
자기 전에 약 95%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밤새 5% 정도 줄었나 봅니다.
11시간 38 분 사용에 배터리는 약 10% 밖에 사용안했네요.
이 정도면 꽤 쓸 만 합니다 ^^;
아래는 오늘(토요일) 배터리 기록입니다
아침 7시 조금 지나 일어나 하루 종일 바깥에서 지냈는데 약 12시간 사용하고 31% 정도 남았네요
확실히 일정 시간 이상 폰을 사용하지 않을 때 배터리 효율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기술적으로 마시멜로우에 적용된 배터리 절약 모드 Doze 덕분이라고 하는데 해당 내용은 다른 개발자 분이 상세히 적어 주신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위 글에 설명된 도즈(Doze) 덕분에 폰을 사용하지 않을 동안 백그라운드 작업이 상당히 줄어들어 배터리 능률은 좋아졌지만, 일부 앱들이 백그라운드 네트워크 작업이 제한되어 갱신이 안될 수 있습니다. 물론 중요한 프로그램들은 이미 문제 없도록 잘 되어 있지만요
절전기능에서 배터리 성능이 좋아지긴 했지만 계속해서 몇 시간씩 폰을 키고 게임을 하거나 글을 본다면 기존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니 외출할 때는 항상 보조배터리나 추가 배터리를 항상 들고 다녀야 마음이 편합니다 ^^
또한 배터리 절전 기능 때문에 실시간 위젯 업데이트가 예전처럼 잘 작동하지 않고 업데이트 되지 않기도 하는데요(저 같은 경우 Aviate 런처에 구글 애드센스 위젯이 잘 업데이트가 안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배터리 최적화 예외 앱] 설정으로 에외 설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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