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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사진/오카사 교토 2014

오사카 도톤보리 거리

by esstory 2014. 10. 17.

오사카에 오면 누구나 가 본다는 도톤보리 거리 



에비스바시 다리 앞

매일 수십만의 인파로 수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거리라네요.



이른 아침 도톤보리 거리



도심 한복판을 흐르는 도톤보리 강

이 곳에서 톤보리 유람선을 타고 강을 따라 유람(?)도 가능. 




도톤보리의 화려한 간판들이 이어집니다.







이 곳의 상징과도 같은 글리코 아저씨 



가니도라쿠의 꽃게 간판 - 3대째 이어오고 있는 유명 꽃게 전문점이라네요.



먹을까 말까 고민하게 만든 긴류라면

블로그 글을 보면 호볼호가 많더군요. 

느끼한 일본 라면을 그닥 좋아 하지 않아서 금번 여행에서는 패스.



어디서나 잘 보이는 돈키호테. 이것 저것 다 파는 가게



돈키호테 바로 앞에서는 유람선도 탈 수 있습니다.



도톤보리 강을 가로지르는 여러 다리들. 




오사카 어딜가나 보이는 문어 간판들 



밤에는 화려한 조명들 덕분에 완전히 새로운 길이 됩니다.






일본까지 온 김에 매장에 전시 중인 아이폰 6와 플러스 구경. 

확실히 "거대"해진 아이폰






한국에도 많이 생기고 있는 올리버 영같은 드러그 스토어. 

일어 광고가 어찌나 많은지 물건에 눈이 잘 안 감. 






스벅에는 거의 앉을 자리가 없음. 




요건 만두집 간판.



일본 사람들은 왜 이리 문어를 좋아 할까요. 다꼬야끼들 가게마다 저녁에는 줄이 꽤 길었습니다.




눈에 잘 띄는 쯔보라야 복어 가게




다요시 라고 적혀 있는 가게 











같은 거리를 몇 번 지나다 보니 비슷한 사진이 많네요 ^^



항상 화를 내고 있는 간판 "쿠시가츠 다루마" 오사카식 꼬치 튀김 가게라네요.




도톤보리 거리를 조금만 벗어나면 이런 신사가 있습니다. 

이런 복잡한 도심 속에 어울리지 않게 신사가 있지? 하고 생각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발길을 멈추고, 동전을 던지며 기도를 하는게 낯설기만 하네요. 

역시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다이소가 여기에도 있네요 ~~











마지막 사진은 열심히 거리에 물을 뿌리는 가게 주인. 

일본이 유난히 깨끗한 데는 이렇게 꼼꼼하게 거리 곳곳을 청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인거 같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받은 일본에 대한 느낌 "정말 깨끗하게 잘 정리 되어 있는 곳" 이었는데 

엄청난 인파가 모이는 골목에도 이런 깨끗함을 유지 한다는 게 이 나라 사람들 국민성인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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