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부터 다시 시작한 수영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가면 성공이라는 마음으로 정말 오랜만에 수영장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1년을 훌쩍 넘겼다.
작년 초만 해도 수영 다녀온 날이면 몸살 날 정도로 힘들었는데
어느새 체력(?)과 요령이 생기더니
월/수/금 수영하는 날이 자꾸 기다려진다.
특히 수영을 하고부터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아무래도 물에서 어떻게든 살아 보겠다는 의지로 있는 힘없는 힘 다 쥐어짜다 보면
머릿속 복잡한 일들은 금방 잊혀서 그런가 보다
오늘은 자유수영으로 1시간에 2.5km라는 개인 대기록(?)을 세웠다
레인에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천천히 쉬지 않고 왕복할 수 있었고
덕분에 좋은 기록도 얻은거 같다 (이전 기록은 1시간 1.5km)
수영으로 다음번에 글을 쓸 때는 1시간 3km 기록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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