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항에서 애월 해안도로 가는 길에 잠시 들렀던 구엄리 돌염전 사진입니다
조선시대부터 소금을 생산하던 작은 염전이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흔적만 남아 있네요
공항에서 이렇게 가까운 곳에만 와도 제주도에 와 있다는 걸 느낍니다
바다와 저 검은 돌이 확실히 다릅니다
파도가 거센 날이어서, 바위를 세차가 때리는 파도를 직관할 수 있었습니다
염전 끝으로는 구엄포구가 이어져 있습니다
시원한 제주 바람과 파도소리, 제대로 된 제주 바위를 볼 수 있습니다
돌염전에서 좀 더 내려오다 고내포구에 잠시 차를 세워보니, "곡탄유어" 라는 글귀가 보이네요
돌염전은 크지 않아서 금방 돌아볼 수 있으니, 이 곳을 지나가신다면 꼭 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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