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진행 중인 에바 알머슨 전시회 다녀왔습니다
전시 기간: 2022.05.13(금) ~ 2022.12.04(일)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677139/items/4428123
행복을 그리는 화가답게, 가족 간의 사랑과 행복을 주제로 그린 그림이 많습니다
아쉽게도 사진 촬영은 금지
지정된 포토존에서만 촬영 가능해서, 작품 사진은 못 찍고 포토존에 있는 설치작품 위주로 찍고 왔습니다.
전시회 출구에서는 작가의 작품 액자와 도록, 엽서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사진 촬영이 안되어서 아쉬운 마음에 도록과 맘에 드는 엽서 몇 장을 구입했네요
도록에는 전시 중인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어, 짧은 전시의 아쉬움을 책으로나마 소장할 수 있습니다.
전시 작품 중 가장 맘에 들었던 "Andando", 영어로 Walking, going의 의미라네요
같은 그림처럼 보이지만 인물의 배경, 머리, 손에 든 소품들이 모두 조화롭게 작품의 주제를 잘 표현해 줍니다
작품을 보는 사람도 기분 좋게 만드네요
머리에 수많은 아름다운 꽃들이 향기롭습니다
보고 나면 기분 좋아지는 에바 알머슨의 전시회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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