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미메시스는 포르투갈 유명 건축가 알바로 시자가 설계를 맡아 지은 아름다운 공간의 이름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권영성/김효숙/최은정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건물의 첫인상은 DDP와 닮았다는 생각
아름다운 곡선으로 지어져 건물 구경만으로도 여기까지 온 보람이 있습니다.
이 건물 안에는 카페와 미술 전시장이 있습니다.
미메시스가 열린책들 자회사여서, 이 곳에서 열린책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조금 이른 시간에 갔더니 휑~ 하네요
높은 건물이 없고 창이 커서 햇살 받기 좋은 카페
전시장 매표소
티켓을 구입하면 이 곳에서 판매하는 열린책들 할인 쿠폰을 줍니다. 덕분에 책도 두권 샀네요
도서관 같이 꾸며진 카페
이제 전시장으로 들어가 봅니다.
사실적이고 딱딱한 직선으로 이뤄진 작품들.
흰 벽과 곡선으로 이뤄진 계단에 마음이 갑니다.
그라피티 같지만, 하나의 작품에 이렇게 많은 선들이 있고 그림 안에 다른 그림을 넣는 작가의 놀라운 창의력에 감탄하게 됩니다.
전시 관람을 마치고 차 한잔하면서 새로 구입한 책도 보면서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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