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주요 아파트의 실거래가와 거래 데이터를 가지고 캔들스틱(일본식) 월봉 차트로 그려보았다.
- 상단에는 캔들스틱 차트, 하단에는 거래량 차트로 배치
- 캔들스틱은 시가/고가/저가/종가로 구성되어 있고 고가/저가는 라인으로 시가와 종가는 몸통으로 이뤄져 있다. 붉은색은 시가(월초)보다 종가(월말)가 상승했다는 의미이고 파란색은 그 반대이다
- 거래량 상단에는 숫자로 해당 '월'의 거래 건수를 표시했다.
- 전용 면적은 80~90㎡ 로 제한(약 30평)
- 기간은 2015 ~ 2020.1.20일까지 등록된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작성
- PC에서는 차트를 클릭하면 보다 크게 볼 수 있다.
- 차트 그림에 있는 타이틀은 해당구_아파트이름 (건축년도) [최고 실거래가] 식으로 표시했다.
가락동 헬리오시티
무려 9,510세대나 되지만 실거래가로 올라온 데이터는 2건밖에 없어서 가격을 확인하기는 힘들다.
문정동 올림픽 훼밀리타운
지은 지 33년이나 되고 4,524 세대의 큰 단지(송파구에는 매머드급 단지가 많아서 4천 세대는 평범한 수준)
작년 12월에 1건의 거래량으로 15억 고점을 찍은 상태
세대가 이렇게 많지만 집 값은 한두 건의 거래만으로 점상한가를 치고 올라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잠실동 잠실레이크팰리스
15년 차 2,678세대 아파트
역시 지난 12월에 거래량 1건으로 19억을 기록했다.
잠실동 잠실 리센츠
2008년에 지은 5,562세대짜리 대단지 아파트다.
다른 단지에 비해 거래량이 꾸준한 편이고 작년 12월에도 6건의 거래량이 있었다.
88년 올림픽 때 지어진 올림픽 선수 기자촌 아파트들
지은 지 상당히 오래됐지만 꾸준히 거래가 이어지고, 가격도 올랐다.
잠실동 우선 아파트
1981년 지은 아파트로 40년이나 되었다.
송파에는 대단지 구축이 상당히 많고 재건축 수요도 많은 편임을 알 수 있다.
잠실동 잠실엘스 아파트
5,678세대짜리 대규모 아파트
작년 12월에는 6건의 거래가 있었는데 저가와 고가가 3억이 넘게 차이가 나고 있다.
신천동 장미 1차 아파트
1979년 지어진 42년 차 2,100세대 아파트 (송파구 아파트들은 가격도 놀랍고, 지어진 역사에 더 놀랬다)
작년 12월 2건의 거래로 최고가를 달성 중
잠실주공 5단지
43년 차인 이 아파트도 작년 12월 4건의 거래량으로 최고 가격을 형성했다.
잠실동 트리지움 아파트
3,911세대 14년 차 아파트
다른 송파구 아파트들처럼 작년 11, 12월 크게 상승해서 고점을 찍은 상태
송파구 파크리오 아파트
2008년 13년 차 상대적으로 젊은(?) 6,864세대짜리 아파트
9월, 11월에 실거래가 데이터의 오류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장대 저가가 보이는데 이건 무시하면 될 거 같고 2019년 2분기 이후 계속해서 급등 진행 중이다.
작년 12.16 부동산 대책 이후 거래가 없어 이후 추이를 알기에는 거래가 거의 전멸 수준인데, 그럼에도 또 상승을 이어갈 지, 시장이 정상화 되어 가격이 안정화 될 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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