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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사진/비밀의 화원

바질트리

by esstory 2019. 3. 25.


오늘 남사 화훼단지에 가서 구한 바질 트리 



가녀린 나무목대에 가분수 머리를 가진 바질트리 

50km 넘게 차로 가져오는 내내 나무 목이 흔들려서 불안 불안하며 겨우 집에 도착 



솜사탕처럼 보이기도 하고 ^^;

잎이 많아 물을 많이 필요로 한다고,

저면관수로 물통에 담가놓고 일단 물을 충분히 흙에 스며들게 해 줬다.



독특한 모양

독특한 바질향 냄새 

요리에도 넣어 먹을 수 있다고 하니 (이 아까운 걸 먹어도 되나??)

언제 한번 먹어봐야 할 듯



요런 이쁜 모양을 위해서는 이발하듯 이쁘게 잘 잘라줘야 한다고



보면 볼수록 힐링되는 이쁜 나무 




남사화훼단지/예삐플라워아울렛은 이번이 처음인데 맘에 드는 나무와 화분을 고르면 그 자리에서 화분갈이를 해 주니 참 편했다.

화분도 많고 꽃, 나무 종류도 많아서 마치 이마트에서 장 보듯 카트를 끌고 다니면서 원하는 식재를 고를 수 있는 게 참 편리 

울에서 거리가 좀 먼 게 흠이지만, 바람 쐴 겸 다녀올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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