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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2

서울 폭설 점심시간부터 내리기 시작 한 눈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제대로 눈이 내리는 구나 했더니 점심을 먹고 회사로 돌아가려니 이미 도로 한 가득 쌓여 버린 눈 점심부터 내린 눈은 저녁 퇴근 직전까지 계속 퍼부었다. 다행히 퇴근 할 때는 그쳤는데, 내일 도로 사정이 걱정. 이미 도로에는 부지런한 서울시에서 염화 칼슘으로 도배를 한 덕에 크게 미끄럽지 않아서 무사히 귀가 할 수 있었다. 2012. 12. 5.
눈으로 뒤덮힌 세상 2010년 첫 출근날 내린 폭설로 온 세상이 하얗게 뒤덮였습니다. 사실 1월 4일 출근 날 평소처럼 자가용으로 집사람을 회사까지 바래다 주기 위해 여의도 까지 갔다가 엄청난 눈에 놀래서 집사람만 여의도에 내려 주고 저는 급히 차를 돌려 집에 안전하게 주차한 다음 전철로 출근을 했습니다. 그날 자가용으로 출근한 사람들은 3시간은 기본이고 4시간 넘게 운전하시거나, 차를 길거리에 버리고 출근하신 분들도 있더군요. 이래 저래 새해 첫 출근부터 범상치 않은 구경거리가 많았습니다. 어제 내린 눈들은 오늘도 전혀 녹지 않고 골목 골목에 고스란히 쌓여 있습니다. 그나마 대로에는 며칠째 계속된 제설 작업으로 많이 좋아 졌지만, 오래된 아파트 골목 사이 사이에는 아직도 꼼짝도 못하고 세워져만 있는 차들로 그야말로 방치되.. 2010.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