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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루이섬2

파리 여행 #7 - 생 루이섬, 산책하기 정말 좋은 곳 시테 섬 동쪽에 위치한 작은 생 루이 섬.이 곳엔 파리의 축소판처럼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서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파리를 제대로 즐길 수가 있었습니다. 노트르담 바로 옆에는 시테섬과 생 루이섬을 잇는 다리가 있고 항상 사람들도 붐빕니다. 여기는 주로 귀족들이 많이 살아서 건물들도 유서 깊다네요. 생 루이 섬의 가운데 길에는 아기자기한 소품 가게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마치 북촌이나 서촌의 이쁜 가게들을 구경하듯 지나가며 만날 수 있는 곳 사진으로 다시 보니 기억이 다시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어느 가게 앞 멋진 노 신사분파리가 왜 패션의 도시인지 잘 보여주는 사진 ^^ 이 곳에 아이스크림 가게, 특히 유명한 베르띠옹(Berthillon)을 파는 가게들이 많습니다 어느 가게가 오리지널인지 몰라서 .. 2015. 12. 15.
파리 여행 #4 - 파리의 거리 음악가 파리의 중심 시테 섬과 생 루이 섬을 이어주는 작은 다리 "생 루이교"작은 다리지만, 햇살 좋은 가을을 만끽하는 사람들도 가득한데요 다리 한 편에는 다양한 거리 음악가들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줍니다. 사진은 피아노까지 들고와 연주 해 주시는 거리의 악사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 ^^ 영상처럼 실력도 대단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발 걸음을 사로 잡았던 연주 시간마다 연주하시는 분들이 다르네요 파리 여행 마지막을 생 루이섬 근처에서 보냈더니 멋진 음악까지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리 한 가운데 피아노를 어찌 가져왔나 진심 궁금 ^^ 열정적인 연주와 아름다운 파리를 만끽할 수 있었던 생 루이교였습니다. 2015.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