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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사진489

파리여행 #12 샹젤리제 거리(Av. des Champs-Élysées) 아름다운 가을에 찾은 샹젤리제 거리 모습입니다. 찾아가는 길개선문만 찾아가면 그 다음은 쉽습니다 ^^ 명품 거리 답게 커피 가격도 비싸다는 이 곳 거리의 카페들아침 조금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아직은 손님이 없네요.개선문으로 부터 이어진 거리라, 개선문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냥 봐도 좋은 차.. 비싼 차 ^^루이뷔통 매장파리에서는 가방 가격이 좀 착한가 했는데 것도 아니네요거리마다 이런 건물들. 정말 이쁩니다 내 스타일이야 ~~ 하고 싶은. 파리에는 분명나무 깍는 장인이 있는게 분명합니다 거리마다, 관광 명소마다 나무들이 어찌나 줄을 칼 같이 맞춰 서 있는지다시 한번 나무 깍는 장인에게 경의를 이 날 하늘은 축복이었네요 너무나 행복하게 좋았던 날씨파리 사진은 잊지 않게 계속 됩니다. 2017. 9. 20.
교토 맛집 - 이노다 커피 청수사점(イノダコーヒ 清水支店) 정말 맛있는 커피가 있는 곳 이노다 커피 교토에도 10 여군데 이노다 커피 매장이 있다네요교토 본점도 유명하다는데 아직 가 보질 못했고, 오늘 소개 할 곳은 관광객들이 가장 접근하기 쉬운 곳에 있는 이노다 청수사 점입니다. 찾아가는 길청수사에서 니넨자카 방향으로 조금 내려오다 보면 니넨자카 직전에 이노다커피가 보입니다. 스타벅스같은 글로벌 커피 체인점 홍수 속에서도 꿋꿋이 명맥을 유지하는 이노다 커피 커피 잔은 정말 이쁨.이번에 고민만 하다가 못 산게 못내 아쉬움. 아, 커피 맛은 제 기준으로는 정말 좋았습니다 !!!정장입은 지배인 같은 분이 서빙하는 것도 낯선 풍경 오래된 가옥이랑 붙어 있어 카페 바로 옆에서 사진찍는 사람들도 많네요.청수사에서 아픈 다리도 쉴 겸오랜 전통의 이노다에서 커피 한잔 하며 .. 2017. 9. 20.
교토 맛집 - 교토 야마나까 카페(ヤマナカ カフェ) 800년 된 녹나무가 버티고 있는 쇼레인그 쇼레인 바로 맞은편에 녹나무를 마주보며 있는 카페가 야마나까 카페. 찾아가는 길쇼레인 바로 앞에 위치 하고 있어 쇼렌인으로 찾아 가면 됩니다. 저희가 찾아 간 날은 비가 와서, 비도 피할겸아픈 다리도 쉴겸해서 찾은 카페맛집이라기 보다,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이 더욱 맘에 드는 곳이었습니다.일본에서 마시면 더 맛있는 녹차(일본에서 녹차를 사와서 한국에서 먹으면 왜 그 맛이 안나는지)간단하게 요기거리랑 커피 주문먹으러 온게 아니라 쉬러, 보러 온 곳창문 밖 우측에 보이는 녹나무무려 800년이나 되었다니 대단하네요인간의 수명도 점점 길어지기는 하나한 백년 금방 가고 마는 거 같은데 800년은 정말 길겠죠. 맛집이라기 보다는 잠시 쉬면서 녹나무 구경하기 좋은 카페였습니다. 2017. 9. 19.
교토 청수사 가는 길 야사카의 탑/삼넨자카/니넨자카 청수사(清水寺, 기요미즈데라)로 오르는 길이 많다 보니 선택지에 따라 전혀 다른 풍경이 기다립니다 안 가본 길로 가보는 걸 추천 ~이번에는 법관사(法観寺,호칸지) 의 상징인 5층탑(八坂の塔, やさかのとう, 야사카의 탑)이 보이는 골목을 통해 고다이지와 청수사로 향했습니다. 찾아가는 길 멀리서도 잘 보이는 법관사(法観寺,호칸지) 의 상징인 5층탑(八坂の塔, やさかのとう, 야사카의 탑)한국도 고궁 근처에는 외국인들의 한복 체험이 유행이던데일본은 이전부터 기모노 체험이인기.근처에서 제일 높은 건물이라 어디서나 잘 보이는 야사카의 탑흑백이 인상적인 일본 학생들 교복유난히 이쪽 거리에 일본 전통 의상 입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근처에 옷 대여해 주는 곳이 있나 봅니다 집 사람이 욕심내던 냥이들5월 후반의 교토는 덥.. 2017. 9. 18.
교토역 맛집 하나마루쿠시카츠제작소(はなまる串カツ製作所) 쿠시카츠(串カツ)는 우리나라 길거리에 파는 꼬치랑 비슷한데 일본에서는 특히 저녁에 맥주 한잔과 함께 할 수 있는 쿠시가츠 가게가 많은 편이었습니다.쿠시카츠(串カツ)는 꼬치에 여러 재료를 꽂아 튀겨내는 일본, 특히 오사카의 명물 요리이다. 시초는 노점에서 덴뿌라를 먹기 좋게 꼬챙이에 끼워 판 것이다. 현재는 오사카 전역에 퍼져있다. 특히 맥주의 안주로는 으뜸이라는 듯. 현지에선 80~120엔 정도의 가격에 꼬치 하나를 먹을 수 있다. 한국에선 1400원부터 판매한다. 재료는 천차만별이다. 솔직히 말해서 그냥 먹을 수 있는 것 아무거나 꽂아서 튀기면 완성이기에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의 쿠시카츠를 맛 볼 수 있다. 메뉴판을 들여다보면 좌르륵 쓰여있는 메뉴의 압박에 선택장애가 올 수도 있으니 주의. 인기 있는 쿠시.. 2017. 9. 17.
교토 맛집 사료 츠지리 (茶寮都路里) 어려운 한자(茶寮 都路里)로 된 파르페 맛집입니다 ^^교토역 이세탄 백화점에 위치 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찾기는 쉬우나 늘 찾아오는 손님들로 인해 줄을 서야 하는 가게 입니다.일본은 특히 녹차로 된 화과자나 다양한 과자들이 많은데 녹차 파르페도 유명한 모양입니다. 찾아 가는 길 교토역 이세탄 백화점 6층에 있습니다 . 백화점 상가에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데 비해 줄서서 기다려야 하는 사료 츠지리 (茶寮都路里)혼자 밥먹는 게 일상인 일본 답게파르페도 혼자 먹고 혼자 즐기는 일본 한국도 점점 저리 변하는 듯. 메뉴들이 보입니다 웬만한 메뉴들은 1000엔이 넘는 조금 비싼 가격. 가게 우측으로는 교토 타워가 보입니다.혼자 계신 분을 찍으려고 찍은 게 아니라 창가를 찍다 보니 ^^비주얼도 합격맛은 더욱 합격^^.. 2017. 9. 16.
교토 타워(京都タワー) 교토 타워(京都タワー) 숙소가 바로 교토 역 뒤편 사쿠라테라스이다 보니 하루에도 여러 번 교토 역 앞을 지나게 되는데요 날씨에 따라 시간에 따라 달리 보이는 교토 타워 천년의 과거를 고스란히 보존하는 도시이다 보니, 교토타워처럼 높은 건물은 환영 받지 못했다는데, 그래도 이정표처럼 보이니 예쁩니다 찾아가는 길교토역 바로 앞인데다 높은 건물이라 쉽게 보입니다 타워 위에는 레스토랑이 아래에는 호텔과 상가가 있네요. 실제로 올라가 보진 않았습니다 ^^교토 역에서 버스를 기다리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보게 되는 교토 타워특히 밤에 불이 들어오면 더 이쁘죠~교토역 앞 상가 건물 위에는 조명이 비치는 분수대가 사람들의 시선을 뺏습니다.교토 역에 비친 교토 타워 2017. 9. 15.
교토 맛집 기온탄토(祇園 たんと) 기온탄토(祇園 たんと)는 시라카와 미나미도리(祇園白川(花見小路通) 에 있는 오코노미야끼 맛집입니다. 찾아가는 길 (구글 지도) 기온 거리 근처라 찾기 쉽습니다 ^^ 찾는 사람이 많아 조금 일찍 방문 했습니다 천(川)을 가로지르는 작은 다리와 시내 사이에 있는 가게 가게 옆으로는 운치있게 물이 흘러 갑니다. 여긴 올때 마다 날씨가 안 도와 주네요 자전거 여행하시는 외국인들도 메뉴를 보고 기웃 ^^그냥 가시네요 드디어 가게 입구 이미 한국 분들에게 많이 소개되어 꽤 유명한 가게 가게에 들어 가기 전 다시 한번 찍어 봅니다.가게 안에서는 생각보다는 바깥이 잘 안 보이네요 작은 창으로나마 시라카와 미나미도리(祇園白川(花見小路通) 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일찍 간 덕에 좋은 자리 확보 ~기억에 가물가물 하지만 식사.. 2017. 9. 14.
모스크바 여행 - 세르기예프 포사드(Сергиев Посад) #3 모스크바 북동쪽으로 약 70km 정도 떨어져 있는 동화 마을 같은 수도원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 유산이기도 하고, 지금도 독실한 신자들이 찾아와 기도하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모스크바에서 세르기예프 파사드 가기지하철을 이용해 베데엔하(ВДНХ) 역에서 하차한 후, 길 건너 코스모스 호텔 방향으로 가는 길에 버스 터미널에서 388 번 버스(세르기예프 포사트 Сергиев Посад 행) 를 타면 됩니다.요금은 편도 200 루블로 갈 때는 운전기사에게 현금 직접 지불하고 올 때는 매표소에서 티켓 구입 후 타면 됩니다. 버스는 10~20분 정도 간격으로 오고, 갈 때 올 때 모두 종점까지 가는 거라 내리는 걱정은 다행히 없습니다. 황금은 중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이 곳 러시아에는 모스크바에도 이.. 2017. 9. 13.
교토 니조 성(元離宮二条城) 올해로 교토가 4번째 방문이지만, 처음으로 방문한 니조성 그동안 왜 여기를 안 왔을까 싶을 정도로 정말 정원과 건물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습니다.특히 이번 여행 동안 날씨도 너무 좋아 니조성 사진이 너무 잘 나왔네요 ^^ 사진만 봐도 행복 하네요 근처 동선 잡을 때 금각사, 은각사, 아라시야마 등 몇 군데 가다 보면 늘 빠지게 되는 장소였는데, 다음에 교토에 간다면 꼭 다시 방문 하고 싶은 곳입니다. 찾아가는 길교토 역 정면 쪽으로 위로 쭉~ 올라가면 있습니다 요건 구글 지도에서 확인하시는 게 빠르겠네요. 니조성에 대한 자세한 글은 위키백과를 참조하시고 ^^백마디 글보다, 아름다운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니조성은 199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교토의 중요 문화재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이 날 날.. 2017. 9. 12.
교토역 맛집 스시노무사시(寿しのむさし) - 회전초밥 교토역에 위치한 스시 맛집입니다 가격이 한 그릇에 140 엔 정도로 저렴하고 퀼리티도 좋아 이번 여행에서 두번 방문 했네요 찾아가는 길교토역에 복잡한 건물/상가가 많아서 처음에는 좀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교토역을 교토 타워쪽이 정면이라면 뒷편으로 넘어가 ASTY Kyoto 상가쪽에 있습니다 스시노무사시 가게 앞에 이노다 커피가 있어서 커피집이 먼저 보이니 참고 하세요 요건 찾아 가는 길에 있는 다른 가게 ^^스시노무사시 맞은 편에 이노다 커피가 있습니다 커피 맛이 정말 좋으니 여기도 필수 방문 코스~점심에 20~30분 대기하는 건 예사라던데, 정말 사람 많네요 다행히 저희는 10분 정도 대기 했습니다. 한 그릇에 146 엔 또는 346 엔한국 백화점 내 회전 초밥집에는 사실 비싼 그릇(?) 말고는 먹을 게.. 2017. 9. 12.
모스크바 여행 - 세르기예프 포사드(Сергиев Посад) #2 모스크바 북동쪽으로 약 70km 정도 떨어져 있는 동화 마을 같은 수도원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 유산이기도 하고, 지금도 독실한 신자들이 찾아와 기도하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모스크바에서 세르기예프 파사드 가기지하철을 이용해 베데엔하(ВДНХ) 역에서 하차한 후, 길 건너 코스모스 호텔 방향으로 가는 길에 버스 터미널에서 388 번 버스(세르기예프 포사트 Сергиев Посад 행) 를 타면 됩니다.요금은 편도 200 루블로 갈 때는 운전기사에게 현금 직접 지불하고 올 때는 매표소에서 티켓 구입 후 타면 됩니다. 버스는 10~20분 정도 간격으로 오고, 갈 때 올 때 모두 종점까지 가는 거라 내리는 걱정은 다행히 없습니다. 처음에는 스머프 마을(?) 인가 싶을 정도로 동화처럼 아름다워서 눈을 뗄수가.. 2017. 9. 12.
모스크바 여행 - 세르기예프 포사드(Сергиев Посад) #1 모스크바 북동쪽으로 약 70km 정도 떨어져 있는 동화 마을 같은 수도원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 유산이기도 하고, 지금도 독실한 신자들이 찾아와 기도하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모스크바에서 세르기예프 파사드 가기 지하철을 이용해 베데엔하(ВДНХ) 역에서 하차한 후, 길 건너 코스모스 호텔 방향으로 가는 길에 버스 터미널에서 388 번 버스(세르기예프 포사트 Сергиев Посад 행) 를 타면 됩니다. 요금은 편도 200 루블로 갈 때는 운전기사에게 현금 직접 지불하고 올 때는 매표소에서 티켓 구입 후 타면 됩니다. 버스는 10~20분 정도 간격으로 오고, 갈 때 올 때 모두 종점까지 가는 거라 내리는 걱정은 다행히 없습니다. 세르기예프 포사드로 출발하는 버스가 있는 베데엔하(ВДНХ) 역에는 우.. 2017. 9. 11.
삼청동 카페거리 언제가도 산책하기 좋은 삼청동 카페거리 어서 가을이 와서 노란 낙엽으로 물든 이 거리를 다시 걷고 싶네요 아름다운 하늘 정말 좋았습니다.서울 하늘이 항상 이랬으면 얼마나 좋은지 다시 한번 마세 먼지 없는 맑은 하늘에 감사를. 여기 이 공간 참 좋았습니다 일행이 있으면 앉아 사진을 찍으면 작품이 나오는 곳이 곳 전시장은 볼때마다 신기해서 사진에 담게 되네요식사하러 가는 길만 아니었으면 들어가 먹고 싶었던 핫~독사이 사이 길에 나 있는 계단으로 오밀 조밀 카페들이 들어 서 있습니다 5월에 왔을땐 가게 마다 자리가 없었는데 오늘은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거리가 한산했네요.사람들도 항상 줄이 길게 늘어선 삼청동 수제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바로 옆길국립현대미술관 야외에 설치된 설치예술인데 바람개비처럼 시원하게 돌.. 2017. 9. 3.
삼청동 북촌 빙수 갑자기 찾아온 초가을 같은 날씨라지만아직 낮 시간은 덥네요 식사를 마치고 바로 찾게 디는 팥빙수 집. 삼청동 카페거리 초입에 있는 유명한 북촌빙수. 이 곳도 한옥 형태로 지어져 있고 가운데 마당 부분이 비어 여백의 미가 있습니다 삼청동의 이런 한옥들이 참 좋네요.누가 봐도 이쁜 가게녹차 팥빙수맛은 좋은데 가격에 비해 양이 좀 작은 편입니다 이 곳이 워낙 관광객이 많아 그러려니..분위기 좋은 북촌 빙수 방문기였습니다 ^^ 2017. 9. 3.
삼청동 맛집 북막골 2017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선정된 유명한 맛집모 TV 프로에도 나오는 바람에 줄서야 먹을 수 있다는 곳인데 일요일 일찍 왔더니 다행히 줄 서지 않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옛 가옥 형태와 깨끗한 실내여서 더욱 운치 있게 잘 먹었네요.햇살이 좋아, 연인끼리라면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도 좋을 거 같습니다.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이 가게 베스트라는 "마늘로스팅 보쌈" 과 "구석기 갈비"여기'중'자 메뉴들은 보통 2인분이라고 하네요 저희는 4명이 같이 가서 메뉴 2개를 시켰습니다. 보쌈은 같이 있는 마늘, 양파를 같이 해서 먹으라고 친절히 알려주네요 마늘, 양파랑 같이 먹으면 확실히 느끼하지 않고 끝맛이 좋습니다. 삼청동 한옥에서 맛보는 점심이라 눈도 호강하네요~ 이 곳 메뉴입니다 참고 하세요~ 2017. 9. 3.
경복궁 늦은 여름가을 같은 맑은 날씨 덕에 가까운 경복궁에 들렀습니다 아직은 햇살이 따갑네요가을 바람 불어 오면 다시 한번 가 봐야겠습니다 2017. 9. 3.
엔제리너스 이대점 마더린러베이글로 브런치 하고 근처에 있는 카페를 찾다가 들어간 엔제리너스 이대점.위치는 이대 바로 앞에 위치해서 전망이 좋습니다 가게는 2층과 3층. 특히 3층 전망이 좋았습니다. 이대 출입구가 바로 보이는 3층 창가 자리요기 앉아 주말의 독서 삼매경 ^^중간 중간 외국인분들도 많고 약간 시끄럽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햇살 좋은 날 전망 좋은 카페에서 차 한잔 하기 딱인 그런 곳이었습니다 2017. 9. 2.
이대 마더린러베이글 TV 에도 몇번 소개되어 이미 유명해 진 마더린러 베이글집에서 가까워서 토요일 아침 방문을 결심하고 가 봤습니다 토요일은 10시 부터 개점.개점 10분 전에 도착 했는데 이미 대기 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매장에는 식탁이 3개 정도 밖에 없어 혼잡 시간에는 경쟁이 치열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대역에서 이대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작은 골목 사이에 있습니다. 높이 위치한 저 간판을 잘 찾아야 합니다.벽에는 베이글과 치즈, 세트메뉴 등 선택메뉴에 대해 나열되어 있어 줄 서 있는 동안 미리 메뉴를 구상하면 좋습니다 물론 카운터에 멋진 남자분이 어떤 조합이 좋을지 아주 쉽게 가이드 해 주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정말 맛있는 다양한 치즈들. 좁은 가게지만, 가게 주인 아주머니가 미국 매장에서 찍은 사.. 2017. 9. 2.
파리여행 #11 노트르담 대성당(Notre-Dame de Paris) 파리 여행의 중심지기도 한 시테 섬에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성당에 대한 기본 지식은 역시 위키백과를 참고 ^^.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프랑스어: Cathédrale Notre-Dame de Paris 카테드랄 노트르담 드 파리[*])은 프랑스 파리의 시테 섬의 동쪽 반쪽에 있는 프랑스후기고딕 양식의 성당이다. 이 대성당은 지금도 로마 가톨릭교회의 교회 건물로서 파리 대주교좌 성당으로 사용되고 있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흔히 프랑스 고딕 건축의 정수로 이야기된다. 이 대성당은 프랑스의 유명한 건축가인 비올레르뒤크에 의해 파괴된 상태에서 보호되어 복구되었다. “노트르담”은 “우리의 귀부인”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다(성모 마리아를 의미함). 노트르담 대성당은 최초의 고딕 성당 가운데 하나이며, 고딕 전 시대에 걸쳐.. 2017.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