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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 손에 들어온 아이패드(iPad) - 주의: 사진많음 아이패드가 드디어 제 손 안에 들어왔습니다. WWDC 2010 키노트 발표에 따르면 아이패드는 59일동안 2백만개나 팔린 공전의 히트작인데요. 한국에는 아직 공식적으로 판매도 되지 않고 있고 미국에서조차 물량이 딸려 사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도 구입이 쉽지가 않다고 합니다. 사실 제 손에 들어온 이 아이패드도 제건 아니고 회사 물량으로 확보한 아이패드를 주말 동안만 빌려(?)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사고 싶은 물건을 미리 써 본다는 건 참 행복한 일입니다. 아이패드를 처음 본 느낌은 - 아! 생각보다 작구나, - 오! 생각보다 무겁구나 - 홈 버튼 크기가 왜 이리 작지? 3가지였습니다. 실제로 A4 용지 위에 올려다 보니 A4 보다 훨씬 작은 크기네요. 작은 크기지만, 손에 올려놓고 이것 저것 만져보면,.. 2010. 6. 14.
궁극의 아이폰 케이스 나브잭 아이폰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아이폰 케이스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어떤 케이스가 좋은 선택인지는 사람마다 너무나 차이가 나고, 아이폰 케이스도 그 종류가 셀 수 없이 많아 선택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참 어려운 결정일 수 밖에 없는데요. 저희 집에는 아이폰이 두 대나 있다 보니, 아이폰 케이스가 늘 고민거리였습니다. 첫 아이폰 케이스는 그 유명한 인케이스였습니다. 하지만 며칠 안되어서 중고 시장에 팔았죠. 집사람이 너무 두꺼워서 도저히 들고 다닐 수가 없다고 한 게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두 번째는 지금 제가 쓰고 있는 에어 재킷 투명 케이스입니다. 투명이다 보니, 검정 아이폰, 흰색 아이폰 모두 어울리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플라스틱 재질이라 몇 달 지나면 외부 기스로 인해 본래의 투명함을 .. 2010. 5. 29.
웹을 메모하자 - 에버노트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은 인터넷에서 좋을 글을 발견할 때 어디다 메모를 하시나요? 해당 글이 블로그여서 RSS를 제공한다면 RSS 에 추가하고 구글 RSS 의 훌륭한 별표 기능을 이용해 북마크한 후 생각날 때 해당 글을 찾아 다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요건 Two Operation이라 조금 번잡하네요. 게다가 좋은 글을 발견한 웹 페이지가 블로그가 아니라면 어떨까요? 인터넷 세상에는 너무 좋은 공짜 북마크 서비스가 많은데 제가 자주 사용하는 북마크 도구는 InstaPaper 와 에버노트(Evernote) 입니다. InstaPaper는 오늘 주제가 아니니 넘어 가기로 하고 ^^; 간단히 말씀 드리면 에버노트는 웹 기반 메모장입니다. 웹 기반이다 보니, 당연히 접속 하는 매체가 아이폰이든, PC 이든.. 2010. 5. 19.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0 을 잠시 써 봤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드디어 오피스 2010 이 나왔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Visual Studio 2010 보다 더 자주 사용한 것이 오피스 프로그램이라 Visual Studio 보다 오피스가 어찌 변했나 관심이 갑니다.(개발자가 이러면 안 되는데 ㅠㅠ) 리본바와 함께 대폭 변신에 성공한 오피스 2007 이 세상에 나온 지 거의 3년만에 나온 2010 이라 나름 기대가 아주 컸는데요. 일단 겉모습 만으로만 본다면 오피스 2007 과 2010, 그닥 차이가 없습니다. 왼쪽이 2007, 오른쪽이 2010 인데, 리본바 하단에 Chunk 명 표시 부분이 깔끔해지고(대신 구분이 안가네요) 전체적으로 선을 자제한 느낌입니다. 조금 크게 보면.. 이전 오피스 2007 에서는 동그란 리본 메뉴에 들어 있는 파일 관.. 2010. 4. 26.
Connectify - 회사에서 아이폰/아이팟 Wi-Fi 연결 해결 바야흐로 모바일 시대가 왔습니다. 우리를 언제나 네트워크에 붙어 있게 해 주는 3G 라는 값 비싼 놈이 있지만, 그 제한된 사용 용량 문제로 네트워크 접속 시 마다 통신 요금 눈치를 봐야 합니다. 아이폰 i-라이트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한달에 500 메가 정도 기본으로 주어지는데, 일반적인 웹 서핑만 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하루에도 400~500 MB 의 팟캐스트를 내려 받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턱없이 모자라는 양입니다. 이전에 회사에서 아이팟을 사용 하던 시절에는 아래 방법을 통해 노트북을 Ad-Hoc 으로 만들어 아이팟 터치에서 Wi-Fi 를 사용했었습니다. 무선공유기(AP) 없이 아이폰(아이팟 터치)으로 인터넷 사용하기 (ad-hoc 비스타용) 이 방법도 훌륭하기는 하지만, - 되다 안되다 하는 경.. 2010. 2. 5.
Arc Mouse 교환 작년 5월에 Arc Mouse 를 구입했다고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2009/05/12 - [사용기] - 명품 무선 마우스 Microsoft Arc Mouse 이 이쁜 마우스가 그예 고장이 나고 말았네요 Black 구입 후 너무 좋아서 Red도 구입했는데 아직 Red 는 괜찮고 Black 만 왼쪽 클릭이 고장 나 버렸습니다. 트랙볼 마우스 도 클릭이 고장 나서 교환했었는데 Arc 도 역시 클릭이 문제군요. 마이크로소프트 하드웨어 A/S 는 몇 번(?) 겪어 봐서 워낙 믿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걱정 없이 잘 해결 했습니다. 월요일 전화해서 택배로 보내고, 수요일 받았으니 3일만에 해결 됐네요 편도 택배비는 제가 부담했지만 덕분에 신상 Arc Mouse 가 생겼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A/S 관련 문의 방.. 2010. 2. 1.
새로운 세상으로 안내할 애플 아이패드(iPad) 발표 애플의 새로운 태블릿 프로덕트가 드디어 발표 됐네요. 그 동안 워낙 많은 소문이 무성했던 지라 기대가 워낙 컸던 탓일까 실망하시는 분도 좀 있는 거 같은 동영상을 보고 나니 개인적인 제 생각은 아이팟/아이폰 처럼 대 성공을 거둘 멋진 태블릿으로 보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 비디오를 보시죠 ^^; (전체 화면으로 자세히 보세요~) 저 정도 크기가 두께라면 서류가방에 책 대신 넣기도 좋겠고 노트북보다 훨씬 가볍겠네요 . 해상도도 적당해서 책 읽기 좋겠고 (물론 아마존의 킨들처럼 눈이 편하진 않겠지만) 무엇보다 웹 서핑에 더할 나위 없이 좋겠습니다. (단 프레임이 좀 두껍지 않나 싶네요. 프레임을 줄이고 LED 를 키웠음 좋을텐데) 조만간 지하철에서 아이패드로 영화감상이나 웹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 나오지.. 2010. 1. 28.
최상위 속성을 잃어 버리는 네이트온 바탕화면 플로팅 윈도우 7 에서 네이트온을 사용하면서 한 가지 불편한 것이 늘었습니다. (가장 불편한 건 메모를 웹에서 보는 거지만요) 바로 제목과 같이 네이트온의 플로팅 띄우기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입니다. 네이트온에서 버디리스트 중 한명에 우측 마우스를 클릭해서 "바탕화면에 플로팅 띄우기" 를 선택하면 아래 그림처럼 바탕화면으로 해당 친구만 쏙 꺼내놓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집 사람과 이런 식으로 하루 종일~ 쪽지로 많은 대화를 하는데요 ^^; 최근에 요 플로팅 띄우기가 말썽이네요. 문제의 원인은 플로팅이 자꾸 자꾸 뒤로 숨어 버립니다. 플로팅을 선택해야 하는데 창들 뒤로 숨어 버리니 창을 일일이 닫아야 하는데, 어떨때는 실행 중인 프로그램 창들이 많아 어딨는 지 찾는 것도 일이네요. 그나.. 2010. 1. 27.
손이 편안한 로지텍 무선 웨이브 키보드 KR350 키보드 구입 또 다시 키보드를 샀네요 강렬한 타자음과 멋진 LED, 차가운 쇳덩이의 묵직함이 주는 안정감으로 만족감을 주었던 PHAETHON FC200R 키보드를 샀다가 회사에서 후배들의 민원(?)로 결국 집으로 방치하다 보니 회사에서 사용할 다른 키보드가 필요했습니다. 저는 잘 못 느끼지만 저도 모르게 키보드를 강하게 누르는 습관이 있는데 기계식 키보드를 그리 누르다 보니 백리 밖에서 졸던 후배가 놀래 커피를 쏟았다는 전설도 있더군요. 암튼 기계식 키보드와의 만남은 너무나 짧게 끝나서, 그 후로 집에서 가끔씩 PC 킬 때만 아름다운 소음을 듣게 됩니다. PHAETHON FC200R을 대신할 싸구려키보드를 찾아 헤매다가 작년 7월 즈음에 원어데이에서 판매하는 디콤 사의 isolation 초코렛 키보드를 .. 2010. 1. 19.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훌륭한 백신 프로그램 Security Essentials 무료로 배포되는 많은 백신 프로그램들이 시중에 나와 있어서 요즘은 행복한 마음으로 어떤 “공짜” 백신을 고를까 선택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시스템을 윈도우 7로 바꿀 즈음 선택한 공짜 백신은 전 세계 1억명이 사용한다는 어베스트였습니다. 당시에는 윈도우 7을 지원하는 국산 백신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알약이나, V3 는 일단 예외였습니다. 하지만 어베스트의 경우 - 처음 설치 시 리부팅이 필요합니다. 시스템을 보호 하기 위해 좀 복잡한 방법을 사용하는 듯, 백신 프로그램 삭제 시에도 리부팅이 필요합니다. 설치 절차가 많이 복잡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 시스템 트레이 아이콘 영역에 실행 아이콘이 2개가 생깁니다. 각자 하는 일이 틀린 2개 프로그램이 실행되는데 웬지 시스템에 많은 과부하를 주는 듯 걱정도 .. 2010. 1. 15.
시스템 정리 도우미 다음(Daum) 클리너 윈도우를 사용하다 보면 조금씩 PC 가 오염되거나 느려 진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요즘은 워낙 하드웨어가 좋아 지고 OS 도 좋아 져서 그나마 나아졌지만, 하나 둘 설치/삭제한 프로그램이 늘 때마다, 레지스트리가 복잡해 지고, 나도 모르게 설치한 ActiveX 들과, 윈도우의 각종 임시 자료들이 여기 저기 흩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다음 클리너는 이러한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해 주는 국산 프로그램입니다. 좋은 외산 최적화 프로그램도 많지만 다음 클리너가 가지는 장점들은 1. 국내에서 심각하게 문제가 되고 있는 ActiveX 삭제 기능이 있습니다. 국내 금융기관, 쇼핑몰 등을 돌아 다니다 보면 어느새 수 많은 ActiveX 들이 PC 에 설치되곤 합니다. 이 중에는 시스템에 악영향을 미치는 악성 Ac.. 2010. 1. 12.
사진으로 보는 아이폰 3GS 32기가 블랙 작년 12월에 산 아이폰입니다. 이제야 올리네요. 제건 아니고 집 사람폰. 구입한 지 한달 정도 되었는데, 집 사람은 벌써 아이폰 광팬이 다 됐습니다. 하긴 아이팟 터치도 몇달째 꼭 끼고 살았는데 거기다 전화와 GPS, 카메라까지 되니 더할나위 없겠죠. 이번 글은 사진으로만 대신 하고 담번에 저도 아이폰 구입하게 되면 ^^; 보다 자세한 사용기를 적을까 합니다. 그날이 올까요;; 가장 흔한 박스샷입니다. 너무 많이 인터넷에 올라와서 조금은 민망한 사진 앞 뒤에는 비닐이 붙여져 있기 때문에 비닐 뒤에 숨어 있는 포스를 아슬아슬하게 감추고 있습니다. 비닐을 뜯음 무슨 일이 일어 날지 모릅니다 ^^; 아이튠 연결하고 처음 세팅된 화면입니다. 아이팟 터치도 해킹폰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위 사진과 같은 맨 얼굴이 .. 2010. 1. 2.
아이폰 타기 이벤트 - 네이버 체크아웃 서비스 가입 네이터 체크아웃 서비스에 가입하거나, 입소문을 내면 하루 10명씩 아이폰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니 2년 약정을 할 경우 기계값으로 나가는 약 39만원 정도를 지급하네요. 저처럼 아직 아이폰이 없는 분들 한번씩들 도전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집사람이 구입한 아이폰을 저녁마다 만지작거리고 있음, 본인보다 더 아이폰을 많이 가지고 논다고 구박아닌 구박을 받는 중인데, 이거 되면 괜찮겠네요. 물론 안되더라도 내년 엑페 의무 사용기간 4개월이 끝나는 대로 아이폰으로 갈 듯 쉽습니다. 아이폰이 아닌 스마트폰은 이제 시간 낭비라는 생각밖에 안들어거든요. 2009. 12. 30.
준비 부족 KT, 그리고 아이폰 28 일이면 손안에 들어 올 것만 같던 아이폰.. 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KT 이번에도 제대로 한 건 했습니다. 22일 예약을 했지만 아직도 배송 대기라고 나와서 설마 하고 하루 종일 폰스토어에 통화를 시도 했지만 왠종일 통화 불가.. 가까스로 오후 6시 넘어 통화에 성공하고, 배송이 어찌 진행 중인지 묻자 또 담당자 찾느라 여기 저기 전화를 돌리고.. 담당자라는 사람도 배송이 어찌 되는 지 모른다며 10분 후에 전화를 준다고 끊네요. 결국 10분 후 전화가 왔습니다. "죄송합니다 고객님 아직 포장도 하지 못했습니다 . 죄송합니다 어쩌구 저쩌구..." (전화 준 직원이 무슨 죄겠습니까. 이 모양으로 일을 기획한 KT 잘못이지) 어찌 일을 이리 처리할까요. 아이폰 예약 발매라고 해서 고객들을 잔뜩 기대에 부.. 2009. 11. 30.
아이폰 3GS 32기가 구입 영원히 담달폰으로 남을 줄 알았는데 드디오 나오는군요. 그 사이를 못 참고 기변을 감행한 탓에 제 핸드폰은 차마 바꾸질 못하고 (아직 약정 기간이 20개월 넘게 남았네요 -.-) 집 사람 핸드폰이라도 아이폰으로 기변 신청했습니다. 대리 만족이라도 해야겠죠. i-라이트 요금으로 할 경우 한달에 약 6-7만원 정도 요금이 나갈 거 같더군요. 별다른 비용없이 사용 요금만 이 정도이면, 아이폰을 지를 충분한 이유가 되는 듯. 11월 28일부터 순차 배송한다고 하는데 주문번호가 10만번대라 언제나 배송 될지 벌써 부터 고대가 됩니다. 색상은 참 고르기 힘들었네요. 화이트가 당연히 이쁠거 같은데 며칠 안되어서 때가 탈까봐 실사용으로는 블랙이 나을 것 같고 .. 결국 블랙으로 질렀는데 마음은 자꾸 화이트라 ㅎㅎ. 안.. 2009. 11. 23.
윈도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장터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 요즘 고생을 각오하고(?) 구입한 엑스페리아 가지고 노는 재미에 조금(????) 빠져있습니다. 윈도우 모바일, 아니 얼마 전부터 윈도우 폰이라고 바뀌었더군요. 이름만 바뀌면 모합니까 ㅎㅎ. 아직 제대로 폰 역할을 하기에는 너무나 갈길 이 먼 것이 현실인걸. 전화기 치고는 하루에 2-3번씩 껐다 켜야 하는 황당한 시추에이션을 겪고 있어 가끔은 던지고 싶기도 하지만, (얼마 전에는 시험 보러 가야 하는데 엑페가 새벽 3시에 먹통이 되어 알람이 울리지 않는 상황이 발생해서 하마터면 수험장에 못 갈뻔 했습니다 -.-) 그래도 Today 를 꾸미는 재미와 HTC의 멋진 TF3D, 기대를 한껏 했지만, 역시나 기대에 못 미치는, 그래도 조금 나아진 WM 6.5, 그리고 6.5 를 보면서 뭔가 더 나아지겠지 하는 생.. 2009. 11. 19.
작지만 강한 사운드 X-mini 휴대용 스피커 얼마 전에 소니에릭슨에서 엑스페리아 신규 구매 등록한 사람들에게 X-mini 휴대용 스피커를 주는 이벤트를 한 적이 있는데 저도 당첨됐네요. 요즘 이래 저래 이벤트에 당첨 운이 많나 봅니다. ^^(그 중 가장 큰건 얼마전 윈도우 7 파워블로그 행사에서 받은 윈도우 7 Ultimate DVD 였을겁니다. 살림에 돔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 이 쪼꼬만 장난감 같은게 스피커라는 게 일단 신기하고, 두껑을 열듯이 살짝 가운데 부분을 돌려주면 제법 강한 소리가 흘러나옵니다. 모노라는 근본적인 단점이 있지만, 소리가 약한 노트북이나, 핸드폰, 아이팟 터치와 같은 여러 휴대용 장비가 아주 잘 어울립니다. 무엇보다도 스피커 답지 않은 멋진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X-min 에는 짧지만 자체 내장한 3.5.. 2009. 10. 31.
엑스페리아 구글 메일, 연락처, 일정과 연동하기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일들이 아웃룩이나 구글 주소록에 있는 E-mail 연락처로 메일을 보내거나, 일정을 확인하는 일일 것입니다. 몇 년 전부터 무거운 아웃룩을 벗어 던지고 구글을 통해 메일, 연락처, 일정을 모두 활용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구글 메일은 용량이 7.3 기가나 되고 여태까지 스팸메일이 구글 메일 받은 편지함으로 들어온 적이 없었습니다. 구글 캘린더에 등록한 일정은 공짜로 핸드폰 SMS 문자까지 보내주니 잊기 쉬운 일정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요즘은 국내 포탈 캘린더에서도 된다고 얼핏 들은 것 같습니다.) WM(Window Mobile, 이하 WM)에서 구글 메일/연락처/일정을 가져오려면 반드시 스마트폰에 있는 ActiveSync 프로그램을.. 2009. 10. 1.
소니 엑스페리아(X1) 실버 구입 클리앙을 드나들다, 결국 뽐뿌를 참지 못하고 엑페를 지르고 말았습니다. 아직 이전 핸드폰 약정이 4개월 정도 남아서 15천원 정도 위약금도 있는데 지름신에 굴복하고 말았습니다. PDA를 쓰다가 고생한(?) 기억에 윈도우 모바일 폰은 안 사겠다고 다짐했것만, 윈도우 모바일 6.5가 입혀진 멋진 UI 에 고만 넘어 갔습니다. 역시 사고 보니, 감압식 터치 때문에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자세한 사용기는 다음편에 올리고 이번 글은 엑스페리아 실버 뽐뿌를 만천하에 퍼뜨리기 위해 마구 찍은 사진부터 공개 합니다. :-) 사진을 찍을 즈음에는 아직 액정 보호지가 없어서 구입 상태 고대로 비닐이 붙어져 있었습니다. 결국 오늘 신도림 테크노 마트 7층에서 퓨어메이트로 붙였습니다. 앞 뒤로 다 붙일가 하다가 뒤는 .. 2009. 9. 26.
가벼운 새 안경 ic! berlin 얼마 전에 아내와 함께 새로운 안경을 구입했습니다. 안경 메이커는 사실 잘 안 따지는데 이번에는 몇 년째 단골 안경점 주인이 자신 있게 권하던터라, 메이커가 먼저 들어오네요 ic! berlin 그 전에는 이름도 듣지 못했던 메이커였는데(별로 안 유명한지도 모르죠 ^^) 나사가 하나도 없고, 꽤 가볍습니다. 안경점 주인 말로는 10g 안팎 이라네요. 지금 쓰고 있는 안경이 너무 무거워 콧 잔등이 내려 앉는 느낌이어서, 가벼운 안경을 찾다 보니 ic! berlin 말고는 딱히 그 안경점에서 눈에 들어 오는 게 없었습니다. 아내도 같은 메이커 안경을 구입했는데, 1년쯤 쓰다가 둘이서 안경테만 바꿔 볼까 생각 중입니다. 물론 어울린다면요. 안경통이 좀 재밌습니다. 돌려서 열고 닫아야 해서 좀 불편한데, 안경에는.. 2009.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