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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사진/서울 경기 인천205

올모스트홈 카페 아트선재센터점 : 삼청동 분위기 좋은 카페 관광객으로 붐비는 삼청동의 분위기 좋은 카페 올모스트홈 아트선재센터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크지 않은 작은 가게 독특한 한옥 인테리어와 한옥을 둘러싼 대나무가 다른 카페와 다른 경험을 하게 해 줍니다 강추하는 쑥차라떼 일반 라떼와는 다른 깊은 맛이 좋았습니다. 간단한 주전부리 메뉴 아메리카노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바깥 테이블에 자리 잡고 햇살 쬐면서 차 한잔 조금 바람이 불지만 햇살이 따뜻한 계절이라 외부 테이블도 좋네요 사진 잘 받아서 햇빛 필터 쬐는 중 지도 크게 보기 가게는 크지 않지만 한옥과 독특한 인테리어로 감성을 채우기에 좋은 카페였습니다. 2020. 4. 6.
인적이 뜸해진 익선동 코로나로 인해 인적이 끊긴 익선동 한옥마을 거리 (평일 점심시간이라 더욱 한적했던)많은 가게들이 주말만 영업을 하거나, 아예 문을 닫은 경우도 많네요 어서 이 사태가 끝나고 예전 모습을 되찾길 2020. 4. 5.
경복궁의 봄 경복궁 경회루 앞 벚꽃 나무 아래에서. 2020. 4. 4.
삼청동 블루보틀 집에서 가까운 삼청동에 들어온 블루보틀을 이제야 방문하게 됐네요 코로나로 인해 삼청동 주변에 유동인구가 많이 줄어서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3층짜리 건물인데 1층에서 주문, 2층에서 커피를 받고 2층이나 3층에서 마실 수 있습니다. 블루보틀 매장에서 판매 중인 여러 아이템들. 11시 개장 시간에 맞춰 갔지만 먼저 온 손님들도 제법 있네요. 가격이 꽤 나간다는 블루보틀 머그컵들. 커피계의 애플이라고 불리는 블루보틀답게 인테리어는 심플 그 자체 주문을 하고 2층에서 웨이팅. 2층 매장은 통유리를 통해 한옥의 지붕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하늘이 너무 맑아 마음까지 깨끗해지네요. 2층에서 계단을 통해 3층으로 갈 수 있습니다. 3층은 또 다른 분위기 창문을 통해 경복궁 담벼락과 인왕산을 바라볼.. 2020. 3. 30.
눈이 시린 파란 하늘: 봄날 삼청동에서 파란하늘과 단청의 고운 색이 맘에 드네요 2020. 3. 29.
봄이 오는 명당성당 점심시간 마스크 사러 잠시 나갔다가 날씨가 좋아 근처 명동성당으로 향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람이 거의 없네요. 지나갈 때마다 느끼지만 명당성당 정면은 사진을 찍는 사람이 해를 정면으로 봐야 해서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이 아니면 찍기 힘듭니다. 결국 옆에서 찍는 걸로 만족 이 좋은 계절에 이렇게 한적하다니...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만 입장 가능하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이제 곧 봄이 오겠지요? 성당이 그리 크지 않아 한 바퀴 도는데 얼마 안 걸립니다 그래도 이런 건물이 근무 하는 곳 바로 옆에 있어 좋네요. 어느새 목련이 피었습니다 서울은 늦은 편이겠지요 제법 만개한 목련 어서 코로나 사태가 끝나서 봄을 만끽할 수 있기를. 2020. 3. 25.
여의도 파크원 올 7월에 오픈 예정인 여의도에서 가장 높은 건물 파크원 오랜만에 여의도 산책 갔다가 아이폰으로 찍어 봤습니다. 이 건물은 프랑스 파리의 특이한 현대식 건물 퐁피두를 설계한 리처드 로저스가 설계를 맡아 더욱 화제가 되었다네요. 2018년 파리 여행 때 방문한 퐁피두 센터는 여태 것 보지 못했던 특이한 건물이었는데, 퐁피두의 아름다운 모습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 해 주세요. 2016/04/02 - [여행 & 사진/파리 2015] - 파리 여행 #9 - 퐁피두 센터 1 (Centre Georges Pompidou) 공사 개요를 보면 북쪽에 69층짜리 건물, 조금 뒤에 53층짜리 건물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가로로 8층짜리 건물이 길게 지어졌는데 여기는 현대 백화점이 입점하기로 되어 있다네요 30층짜리.. 2020. 3. 21.
여의도 맛집 두껍삼 여의도직영점 맛있는 고기를 직접 구워주는 고깃집 두껍삼 특히 여의도 두껍삼은 주중에는 자리 찾기도 쉽지 않을 정도로 붐비는 곳인데요 다행히 주말이라 주차도 널널하고 쉽게 자리 잡았습니다. 가게 입구.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 1층으로 내려갑니다. 오늘의 메뉴는 목살 2인분 빠르게 준비되는 상차림. 고기가 올려지고 종업원이 부지런히 타이머를 세팅하면서 고기를 구워줍니다. 연기는 화덕 내부로 모두 빠져나가서 기름 냄새가 거의 나지 않아 좋네요. 빠르게 익어가는 고기 고기가 익으면 어느새 오셔서 잘라 줍니다. 세상 편합니다 ^^ 맛있게 익은 고기 좌석은 프라이빗하게 칸막이 쳐져 있어서 앞사람과 대화에 집중하면서 즐겁게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2인분으로는 조금 모자라서 결국 1인분 추가 일요일이라 넓은 자리들이 많.. 2020. 3. 16.
여의도 맛집 매드포갈릭 서여의도에 위치한 여의도 맛집 매드포갈릭 평일 점심이나, 저녁은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가 잘 없는데 주말에는 자리에 여유가 있네요. 주말 + 코로나로 인해 손님이 확실히 줄었네요. 오늘 주문한 메뉴는 행사 중인 "내 맘대로 BOX 메뉴"인데 샐러드/라이스/스테이크/음료를 맘대로 선택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한번 먹으면 멈출 수 없는 갈릭 시즐링 라이스. 고소한 마늘과 볶음밥의 조화가 너무 좋아서 또 찾게 됩니다. 스테이크도 괜찮았고, 마늘 덕분에 느끼함도 잡아줘서 순식간에 다 먹게 됩니다. 사진은 아이폰 11 Pro로 찍었는데 가게 인테리어와 조명이 상당히 어두운데도 아주 좋은 사진이 나와주네요. DSLR 가져갔으면 번거롭기도 하고 ISO, 조리개, 노출 조종하느라 잘 찍기도 쉽지 않은 걸 감안하면 아이폰.. 2020. 3. 1.
쉑쉑버거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쉐이크쉑) 그 유명하다는 미국 햄버거 가게 아직 한번도 먹어보질 못했는데 ^^ 자주 가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에 생겼네요 가게 이름은 쉐이크 쉑인데, 한국에서는 "쉑쉑 버거"라는 이름으로 유명 메뉴를 먼저 선택하고 주문 후 대기하는 식. 일단 제일 잘 나가는 메뉴 2개 추천받아 주문 세트메뉴가 없어서 각각을 주문했는데 3만 원은 쉽게 넘어가네요 새로 생긴 공간이라 가게는 넓고 쾌적하네요 그 전에는 이 곳이 옷 가게였다는 게 신기 두꺼운 패티(버섯)가 인상적입니다 ^^ 아이폰 11 Pro로 사진 효과 시험 중 ^^; 간단한 맛집 사진은 이제 무거운 카메라 없어도 되겠네요. 역시 사진 잘 나옵니다!!! 2020. 2. 29.
파주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아름다운 건물과 책이 있는곳 파주 미메시스는 포르투갈 유명 건축가 알바로 시자가 설계를 맡아 지은 아름다운 공간의 이름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권영성/김효숙/최은정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건물의 첫인상은 DDP와 닮았다는 생각 아름다운 곡선으로 지어져 건물 구경만으로도 여기까지 온 보람이 있습니다. 이 건물 안에는 카페와 미술 전시장이 있습니다. 미메시스가 열린책들 자회사여서, 이 곳에서 열린책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조금 이른 시간에 갔더니 휑~ 하네요 높은 건물이 없고 창이 커서 햇살 받기 좋은 카페 전시장 매표소 티켓을 구입하면 이 곳에서 판매하는 열린책들 할인 쿠폰을 줍니다. 덕분에 책도 두권 샀네요 도서관 같이 꾸며진 카페 이제 전시장으로 들어가 봅니다. 사실적이고 딱딱한 직선으로 이뤄진 작품들. 흰 벽과.. 2020. 2. 28.
익선동 감꽃당 강북으로 이사 오고 나니 근처에 가 볼 곳이 참 많네요 한옥과 맛집이 즐비한 익선동도 그중 하나 새로운 가게들도 계속 생겨나서 갈 때 마다 새롭다는 ^^; 빵이 맛있는 가게 감꽃당과 익선동 풍경을 담았습니다. 익선동 올 때 마다 사진에 담는 인상적인 카페 '마당' 감꽃당은 '마당' 과 골목 끝에 맞닿아 있습니다. 너무 일찍 도착한 가게로 준비하시는 동안 잠시 대기하면서 사진 찍기 아름다운 한옥에 햇빛이 잘 스며들게 만든 인테리어 한옥의 운치가 살아 있어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아름다운 햇빛 감꽃당이라는 가게 이름이 이 나무 때문인 듯하네요 잠시 가게 밖을 나와서 플라워 카페 '마당'도 사진에 담았습니다. 주문한 빵과 커피가 드디어 나옴 빵은 모두 맛있어서 나올 때 몇 개 더 포장했네요 ^^ 익선동에 못 보.. 2019. 11. 3.
2019 정동야행 매년 짧은 기간 동안만 진행하는 정동야행 올해는 10.25~10.26일 이틀간 진행되었습니다. 정동야행 낭만과 역사가 숨쉬는 정동의 밤. 2019.10.25(금) ~ 2019.10.26(토) 서울 중구 정동 일대 www.jeongdong-culturenight.kr 시청 앞을 지나 덕수궁 옆 사잇길로 이어지는 정동길 갑자기 싸늘해진 가을 날씨 돌담길 옆 나무들도 곧 옷을 갈아입을 거 같네요 정동길 전체가 행사 중이라, 길을 걷고 먹고 또 힘을 내서 걷기를 반복 정동연회가 열리는 정동공원 뒤에는 구 러시아 공사관 건물이 보입니다 이화박물관 이화 박물관 :: Ewha Museum ewhamuseum.co.kr 구 신아일보 별관 가게 이름도 '정동길' ^^ 커피가 맛있는 전광수 커피 또 다른 행사가 있는 덕수.. 2019. 10. 28.
이대 마더린러 베이글 오랜만에 다시 찾은 마더린러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자주 찾을 줄 알았는데 사는 게 게을러서 쉽지가 않네요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이전보다 다 사람이 많아졌고 특히 외국인들이 많아서 자리 잡고 편하게 먹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베이글에 들어가는 다양한 치즈들 이 곳에서 제일 잘 나가는 메뉴들 5개 저희는 연어가 들어 있는 노바와 필리를 먹기로 했습니다. 가게 인테리어는 지난번이랑 차이가 없네요 ^^ 지난번 방문 글은 아래 글에~ 이대 마더린러베이글 TV 에도 몇번 소개되어 이미 유명해 진 마더린러 베이글 집에서 가까워서 토요일 아침 방문을 결심하고 가 봤습니다 토요일은 10시 부터 개점. 개점 10분 전에 도착 했는데 이미 대기 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매장에.. eslife.tistory.com 손님이.. 2019. 10. 27.
한옥에서 하루 밤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한옥에서의 잊지 못할 하루밤을 선사하는 송도 경원재 앰배서더인천 조금 흐린 날씨라 아쉬웠지만, 한옥의 아름다움만으로도 충분히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경원재 로비 입구에 있는 자개 장식장 체크인 시간까지 시간이 있어 바로 옆 송도한옥마을 구경하기 위해 다시 외출 호텔 옆 경원루 송도한옥마을 송도 한옥마을에 있는 옛스런 식당과 카페들. 송도한옥마을에서 보이는 센트럴 파크와 송도의 랜드마크 건물들. 익선동의 작은 한옥카페와는 비교가 안되게 큰 한옥 카페 할리스 할리스 매장에서 차 한 잔 하며 송도의 멋진 건물과 센트럴파크 구경 삼매경 카페 안은 거의 만석 다시 호텔로 이동하는 길. 경원루는 주로 큰 행사장으로 많이 쓰이는 곳 나이가 들 수록 한옥의 아름다움이 눈에 잘 들어오네요 경원재 앰배서더 객실과 호텔 구.. 2019. 9. 28.
가을 단풍 가득한 곤지암 화담숲 #8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올 때면~ 으로 시작하는 윤건의 아름다운 노래 가사처럼 항상 아름답게만 느껴지는 가을매년 더워지고 길어지는 여름 덕분에 가을을 즐길 새도 없이 순식간에 겨울이 오는 요즘에는 가을 단풍을 제 때 만나는 행운은 정말 어려운데요. 올해는 다행히 가을 단풍 절정인 화담숲을 찾아 제대로 가을 단풍 구경을 했네요 아름다운 가을의 풍경으로 가득한 가을 화담숲을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가을 행락객이 넘쳐나는 2018.10.3~11.4일 주말은 온라인 예매로 사전 예약고객만 입장 가능하다는 점도 참고 하세요~ 2018. 11. 11.
가을 단풍 가득한 곤지암 화담숲 #7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올 때면~ 으로 시작하는 윤건의 아름다운 노래 가사처럼 항상 아름답게만 느껴지는 가을매년 더워지고 길어지는 여름 덕분에 가을을 즐길 새도 없이 순식간에 겨울이 오는 요즘에는 가을 단풍을 제 때 만나는 행운은 정말 어려운데요. 올해는 다행히 가을 단풍 절정인 화담숲을 찾아 제대로 가을 단풍 구경을 했네요 아름다운 가을의 풍경으로 가득한 가을 화담숲을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가을 행락객이 넘쳐나는 2018.10.3~11.4일 주말은 온라인 예매로 사전 예약고객만 입장 가능하다는 점도 참고 하세요~ 2018. 11. 10.
가을 단풍 가득한 곤지암 화담숲 #6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올 때면~ 으로 시작하는 윤건의 아름다운 노래 가사처럼 항상 아름답게만 느껴지는 가을 매년 더워지고 길어지는 여름 덕분에 가을을 즐길 새도 없이 순식간에 겨울이 오는 요즘에는 가을 단풍을 제 때 만나는 행운은 정말 어려운데요. 올해는 다행히 가을 단풍 절정인 화담숲을 찾아 제대로 가을 단풍 구경을 했네요 아름다운 가을의 풍경으로 가득한 가을 화담숲을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가을 행락객이 넘쳐나는 2018.10.3~11.4일 주말은 온라인 예매로 사전 예약고객만 입장 가능하다는 점도 참고 하세요~ 2018. 11. 9.
가을 단풍 가득한 곤지암 화담숲 #5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올 때면~ 으로 시작하는 윤건의 아름다운 노래 가사처럼 항상 아름답게만 느껴지는 가을매년 더워지고 길어지는 여름 덕분에 가을을 즐길 새도 없이 순식간에 겨울이 오는 요즘에는 가을 단풍을 제 때 만나는 행운은 정말 어려운데요. 올해는 다행히 가을 단풍 절정인 화담숲을 찾아 제대로 가을 단풍 구경을 했네요 아름다운 가을의 풍경으로 가득한 가을 화담숲을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가을 행락객이 넘쳐나는 2018.10.3~11.4일 주말은 온라인 예매로 사전 예약고객만 입장 가능하다는 점도 참고 하세요~ 2018. 11. 8.
가을 단풍 가득한 곤지암 화담숲 #4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올 때면~ 으로 시작하는 윤건의 아름다운 노래 가사처럼 항상 아름답게만 느껴지는 가을 매년 더워지고 길어지는 여름 덕분에 가을을 즐길 새도 없이 순식간에 겨울이 오는 요즘에는 가을 단풍을 제 때 만나는 행운은 정말 어려운데요. 올해는 다행히 가을 단풍 절정인 화담숲을 찾아 제대로 가을 단풍 구경을 했네요 아름다운 가을의 풍경으로 가득한 가을 화담숲을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가을 행락객이 넘쳐나는 2018.10.3~11.4일 주말은 온라인 예매로 사전 예약고객만 입장 가능하다는 점도 참고 하세요~ 2018.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