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 사진/파리 2015

파리 여행 #3 - 오랑주리 미술관 (Musée de l'Orangerie)

by esstory 2015. 10. 13.




모네의 수련 연작을 위해 온실을 개조한 미술관.


루브르나 오르세에 비하면 작은 규모지만, 

프랑스 사람들이 작품 하나를 전시하기 위해 얼마나 공을 들이는 지 알 수 있게 하는 곳





온실이었던 건물이어서 특히 채광만은 정말 잘 되는 미술관.



사진으로는 한 눈에 볼 수 없을 정도로 가로로 긴 수련 연작들이 갤러리를 둘러 싸고 있습니다.









지하로 내려 가는 곳에 있는 작은 카페에서 휴식~



지하에는 장 월트와 폴 기욤의 콜렉션전이 있는데 르노와르 작품도 섞여 있습니다.








르노와르의 색감은 정말 언제 봐도 따사랍고 빛을 색으로 잘 표현해 줍니다.






















미술관 바로 앞에는 루브르와 연결 된 튈르리 정원이 있으니 꼭 가 보세요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