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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서재

새로 산 책들, 그리고 알라딘 머그컵

by esstory 2013. 1. 4.


지난 12월에 휴일이 제법 많아서인지 책 읽는 속도가 붙는다

지난 번에 산 책들은 다 읽어서 이번에 새로 주문한 책들.

 


 책을 샀는데 예쁜 부록들이 딸려온다 ^^

사진에 보이는 이쁜 컵은 "알라딘 머그컵" 으로 이름지어진 알라딘에서 만든 머그컵. 

(이미지 출처: 알라딘)

 

 

알라딘 사이트에서 실제로 판매중인 알라딘 머그컵인데 이벤트 대상 도서를 한권 이상 주문하면 머그컵 하나를 보내준다.

덕분에 6,000원에 판매 중인 머그컵을 공짜로 받았다. 실물도 상당히 이쁘다.


컵 안쪽에는 알라딘 램프가 그려져 있다. 

2013년엔 뭐든 잘 되길 알라딘 램프에 함 빌어 보까 ^^


또 다른 공짜 머그컵은 "황석영" 작가님의 이름과 2012 늦가을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황석영 머그컵 ^^; 3만원 이상 구입하면 역시 공짜로 준다.

까만 색 컵이다 보니 사진이 잘 안 보인다. 어쨋든, 까만 머그컵은 처음인데 나름 고급스럽다. 


그리고 이번에 구입한 책 중에 "해피 해피 브레드" 라는 책이 있는데 이 책에는 다이어리가 딸려 온다. 

다이어리가 올해 너무 많아 처치 곤란인데 

공짜 치고는 꽤 잘 만든 다이어리라 누구 선물용으로 줘야겠다. 

 


마지막으로, 알라딘 13주년 기념으로 제작한 13 * 2 단편소설, 에세이 책.  한 권의 책 전면과 후면을 다른 색상과 구성으로 만들고 전면에는 13편의 단편소설을, 후면에는 13편의 독서 에세이를 담아 한권으로 만들었다. 

두권같은 한권인 셈인데 500페이지가 넘는 꽤 두꺼운 책을 공짜로 보내 주었다. 



구입한 책은 5권 남짓인데 받은 게 더 많아 뿌듯해 짐 ^__^;








올 한 해 요즘처럼 많은 책을 읽고 즐길 수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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