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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깅

블로깅

by esstory 2010. 4. 26.

한동안 블로그가 뜸했습니다.
4월 초에 시험도 있었고
대학교 입학한지도 어언 20주년이라 동기들 모임하느라 좀 바빴고,
부서 조직 개편도 있었고
여의도 본사로 이사도 했고
짧은 기간 많은 일이 생겼었네요.
블로그를 쉬다 보니, 다시 예전처럼 시간을 투자해서 글을 쓴다는 게 쉽지 않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언제나 그 흐름 속에 있을 때는 깨닫지 못하지만, 잠시 떠났다 다시 오면 쉽게 적응이 안된다는 것을..


미투데이나 트위터, 버즈 사이를 가끔씩 오가지만, 나만의 얘기를 할 수 있는 곳은 역시 블로그가 좋습니다.

다시 안개를 뚫고 블로그를 계속 할 힘을 키울 수 있을까요. ^^;

물론 블로그는 나 자신의 기록이기 때문에 기록 남기기를 멈출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시간을 잘 활용해서 계속해서 돌아 볼 수 있는 그런 글을 써 나갈 수 있는 블로그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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