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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지름

삼성 YP-S5

by esstory 2008. 2. 2.

 

사실 저는 아직 MP3 가 없습니다.

가끔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때가 있긴 한데(회사에서 단체로 어디 놀러 갈 때) 구입으로 이어지지는 않더군요.

이번에 구입한 YP-S5 도 아쉽게도 제가 쓸 게 아니라 장인어른께 선물하기 위해 구입한 MP3 입니다.

장인어른의 요구 사항이 꽤나(?) 많아서 이 모든걸 다 수용할 수 있는 MP3 는 삼성에서 나온 YP-S5 뿐이었습니다.

어른이 사용하기엔 터치패드가 불편해 보이기는 한데 요즘 나오는 MP3 들은 대부분 터치패드가 대세네요. 또 향후 A/S 문제도 걸려 있고, 스피커가 있는 제품을 원하셔서 결국 이 제품으로 결정했습니다.
크기는 제 핸드폰만 하고, 반짝이는 본체는 지문이 너무 쉽게 묻습니다.
스피커는 핸드폰의 슬라이드처럼 밀어서 올리면 스르륵 나오는데 사진과 같이 제법 큼니다만 큰 기대는 하지 마세요. 소리가 조금 커지만 바로 갈라집니다. 그냥 헤드폰으로 귀가 아프거나 여러 사람과 같이 듣고자 할 때 사용하면 될 거 같습니다.
터치패드 감도는 너무 민감해서 정확하게 누르지 않으면 다른 버튼으로 인식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건 조금 더 익숙해 져야 잘 할용할 수 있을 거 같구요. 액정을 제외한 버튼은 조금만 사용하지 않으면 바로 꺼져버립니다. 깔끔하긴 한데, 다시 킬려면 2번 눌러야 하니 번거럽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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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사자마자 찍은 사진인데 벌써부터 사진에 지문이 상당히 많아 보이네요 --;; 깨끗하게 닦고 선물해야 겠습니다.
다행히 성인가요를 3GB 정도 구해서 넣었습니다. 오늘 저녁에 선물로 드릴 예정인데 좋아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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