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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사진/유럽

포천 웰빙여행 - 포천뷰식물원

by esstory 2007. 6. 18.

경기도 포천 당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늘의 간단한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간

일정

08:30

서울출발

10:30

포천 뷰식물원도착(이번달에 양귀비 축제 중)

12:30

점심식사 양귀비 새싹 비빔밥

13:30

포천신복온천 도착

16:30

저녁을 먹기 위해 출발

17:30

저녁식사 의정부시 낙양동 오리마을

16:30

서울로 출발

18:50

서울 도착


포천뷰식물원


토요일 아침에 서둘러 출발한 곳은 이었습니다.

다른 식물원에서는 보기 힘든 양귀비 꽃을 주 테마로 하고 있는 이 식물원은 2만여 평 대지에 다양한 꽃들과 테마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서 인지 사람들로 북적이지 않아 마음 편히 구경하고 사진 찍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점심은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별미인 양귀비 새싹 비빔밥을 먹었습니다. (사진이 없네요. 배가 고파서 허겁지겁 먹느라, 사진 생각났을 때는 이미 배속에 들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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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강렬한 붉은 꽃잎을 가진 놈이 양귀비 꽃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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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이 많아서인지 찍으려는 꽃들마다 사진처럼 벌들이 먼저 차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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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밭처럼 생겼는데 그건 아닌거 같고.. 밭하나가 전부 하얗게 덮여 있어 보고 있으면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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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보이는 모형 헬기는 모양도 재미나지만 내부에는 책상과 의자가 있어 잠시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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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에는 어울리지 않는 로봇모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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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신복온천

 

식물원 구경을 마치고 다음 행선지인 온천으로 향했습니다. “국내 최고의 중탄산나트륨온천이라고 홍보하고 있고 포천일대에서는 규모나 시설 면에서 제일 낫다고 네이버 지식인들의 추천이 있어 방문했습니다. 물놀이는 하지 않고 온천만하고 나왔습니다(대인 6,000)

 

 

의정부시 낙양동 오리마을

 

저녁을 먹기 위해 오리마을로 출발했습니다. 이미 TV 방송 등으로 꽤나 유명해 진 곳이라, 점심이나 저녁시간 피크에는 자리가 없어 기다릴 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다행히 저희는 조금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기다리지 않고 맛있는 회전오리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원래 닭이나, 오리 고기를 별로 좋아 하지 않는 편인데, 이곳 오리요리는 회전불판에 자동으로 구어 나와 기름기도 없고 맛도 담백해서 너무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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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고기는 닭 꽂이처럼 꼬챙이에 꽂혀 나옵니다. 회전불판에 넣기만 하면 혼자서 뱅글뱅글 돌면서 숯불에 맛있게 구워집니다. 물론 기름기 하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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