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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2

봄처럼 이쁜 제주도 봄날카페 제주 공항에서 내려 간단히 식사를 마치고 가장 먼저 찾은 애월 봄날 카페 드라마(보지는 못했음) '맨도롱또똣' 에 주인공이 일하던 카페라서 더욱 유명하다고. 입구에서 먼저 주문을 해야 입장이 가능. 바다 옆 카페가 대세이긴 하지만 봄날 카페는 바다와의 거리를 0으로 만든 느낌 실내 큰 유리 전체로 눈 부신 바다가 펼쳐져 나도 모르게 감탄사가 나오는 곳 카페 내 이쁜 골목이 있는 것도 독특 시원한 바다 바람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야외석 이 날 바람이 많이 불어 오래 앉아 있기는 쉽지가 않았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최대한 바깥 자리를 지켰네요 '코' 앞이 바다라는 말이 실감 거울에 비치는 바다가 심쿵 인스타에 최적화된 카페 인테리어 ^^ 봄날 까페 옆에는 그 유명한 몽상 카페가 보입니다. 외국인들은 몽상에.. 2019. 10. 1.
물위에 떠 있는 제주도립미술관 이번 제주 여행은 숙박을 제주시로 정하는 바람에 그 동안 소홀히 했던 제주시의 아름다운 명소를 찾아 볼 기회가 생겼다. 제주 도립 미술관은 제주 공항에서 약 8Km 정도 떨어진 가까운 거리여서 마음 편히 다녀올 수 있는 곳 중 하나였다. 아직 겨울이 한참 진행 중인 미술관 고민하는 네 사람의 거울상이 건물 앞을 막아선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물이 훨씬 멋진 제주도립미술관 모습 밑에 깔려 있는 잔잔한 물 때문에 마치 건물이 물위에 공중 부양한 것처럼 보이고 건물 전체가 물에 투영되어 보기만 해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건물 미술관 건물이라면 이 정도는 돼야 하지 않을까. 이런 멋진 건물이 저 멀리 국토 남단 제주에 있다니 물에 투영되는 건물은 언제 봐도 참 멋있다. 특히 우리 마님이 마음에 들어 하는 조각.. 2013.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