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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3

여의도 파크원 올 7월에 오픈 예정인 여의도에서 가장 높은 건물 파크원 오랜만에 여의도 산책 갔다가 아이폰으로 찍어 봤습니다. 이 건물은 프랑스 파리의 특이한 현대식 건물 퐁피두를 설계한 리처드 로저스가 설계를 맡아 더욱 화제가 되었다네요. 2018년 파리 여행 때 방문한 퐁피두 센터는 여태 것 보지 못했던 특이한 건물이었는데, 퐁피두의 아름다운 모습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 해 주세요. 2016/04/02 - [여행 & 사진/파리 2015] - 파리 여행 #9 - 퐁피두 센터 1 (Centre Georges Pompidou) 공사 개요를 보면 북쪽에 69층짜리 건물, 조금 뒤에 53층짜리 건물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가로로 8층짜리 건물이 길게 지어졌는데 여기는 현대 백화점이 입점하기로 되어 있다네요 30층짜리.. 2020. 3. 21.
여의도 맛집 두껍삼 여의도직영점 맛있는 고기를 직접 구워주는 고깃집 두껍삼 특히 여의도 두껍삼은 주중에는 자리 찾기도 쉽지 않을 정도로 붐비는 곳인데요 다행히 주말이라 주차도 널널하고 쉽게 자리 잡았습니다. 가게 입구.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 1층으로 내려갑니다. 오늘의 메뉴는 목살 2인분 빠르게 준비되는 상차림. 고기가 올려지고 종업원이 부지런히 타이머를 세팅하면서 고기를 구워줍니다. 연기는 화덕 내부로 모두 빠져나가서 기름 냄새가 거의 나지 않아 좋네요. 빠르게 익어가는 고기 고기가 익으면 어느새 오셔서 잘라 줍니다. 세상 편합니다 ^^ 맛있게 익은 고기 좌석은 프라이빗하게 칸막이 쳐져 있어서 앞사람과 대화에 집중하면서 즐겁게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2인분으로는 조금 모자라서 결국 1인분 추가 일요일이라 넓은 자리들이 많.. 2020. 3. 16.
봄 맞이 여의도 산책 여의도로 출근한 지 이제 거의 1년이 되어 간다. 작년 4.19일날 여의도로 올 적엔 이미 벚꽃이 다 진 상태였고, 본사로 출근이 얼마 되지 않아 주변지리도 잘 몰라서 한번도 회사 근처 출사를 해 본 적이 없었다. 물론 1년이 지난 지금도 회사 근처 말고는 제대로 아는 곳이 없지만^^ 이번 주 들어 햇살이 너무나 따사롭고 바람마저 행복하게 불어주어, 점심 먹는 시간을 아껴서라도 이 멋진 날씨를 즐겨야 겠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급기야, 오늘은 종이 백 속에 몰래 카메라를 넣고 출근해서, 점심 시간에 다른 사람들 눈에 안 띄게 가지고 내려와 여의도의 봄날을 기록해 보았다. 우리 나라 아파트 1호가 여의도에 있다던가. 재건축을 바라 봐야 할 것 같은 아파트 내에는 오래된 목련 꽃이 이제 곧 질 것처럼 만개해 .. 2011.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