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 사진/교토44

교토 숨은 보석 엔코지 #2 매년 교토를 방문하다 보니, 그동안 가보지 않은 곳을 방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엔코지는 은각사 북쪽으로 좀 더 올라가면 위치하고 있는데 교토역에서는 버스 한 번으로 갈 수 있습니다. 교토역에서는 A1 구역 5번 버스를 타면 약 1시간 정도에 걸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구글 지도로 ^^)엔코지는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창건한 난젠지파 사찰이었고 처음에는 후미시 성 근처에 세워졌다가 1667 년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다네요.교토의 대표적인 관광지와는 조금 떨어져 있어 천천히, 그리고 편안하게 마른산수와 액자정원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사진이 많은 관계로 ^^ 시리즈로 올립니다. 자연을 건물 안으로 들여와 사계절 자연의 변화를 감상하는 일본의 전형적인 액자식 정원 화려하게 수 놓은 병풍 가을에 단풍 지는 정원이.. 2018. 9. 4.
교토 숨은 보석 엔코지 #1 매년 교토를 방문하다 보니, 그동안 가보지 않은 곳을 방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엔코지는 은각사 북쪽으로 좀 더 올라가면 위치하고 있는데 교토역에서는 버스 한 번으로 갈 수 있습니다. 교토역에서는 A1 구역 5번 버스를 타면 약 1시간 정도에 걸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구글 지도로 ^^)엔코지는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창건한 난젠지파 사찰이었고 처음에는 후미시 성 근처에 세워졌다가 1667 년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다네요.교토의 대표적인 관광지와는 조금 떨어져 있어 천천히, 그리고 편안하게 마른산수와 액자정원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사진이 많은 관계로 ^^ 시리즈로 올립니다. 교토의 다른 사찰과 확실히 다른 구성의 마른 산수 특히 하늘로 솟은 돌들의 배치가 독특합니다. 2018. 9. 3.
교토 카모가와강변(かもがわ) 수천년 교토의 중심을 흘러내려온 카모 강강변 바로 옆에 수 백년을 이어온 수 많은 상점들과 유속이 빠른 강물을 한 없이 바라보는 인파들도 항상 붐비는 곳 2018. 5. 31.
교토 분위기 좋은 카페 클램프 커피 사라사(Clamp Coffee Sarasa) 교토 니조성 주변에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 클램프 커피 사라사바쁘게 움직이는 도심 어느 작은 골목에서 찾은 카페지만외부와 차단된 조용한 숲속에 앉아아름다운 햇살을 즐기며 차를 마시는 듯한 기분좋은 카페 골목 입구에 'Clamp Coffee Sarasa' 위치를 알려주는 이정표입구가 좁아서, 이웃하는 다른 가게로 들어가기 쉽상입니다. 카페가 있을 거 같지 않은 작은 골목. 요건 왼쪽 옆 가게 요건 오른쪽 옆 가게 ^^작은 그릇 종류를 파는 가게 여길 다들 어찌 찾아왔나 싶게 이미 좋은 명당 자리는 주인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원두를 볶는 기계와 포대가 조금 어지럽게 펼쳐져 있는 독특한 인테리어 삶에 있어 최고의 즐거움 한 가지는커피와 대화 당신과 나누는 끝이 없는 대화 일본 커피 소비 1등이라는 교.. 2018. 5. 31.
교토 이노다 커피 본점(イノダコーヒ/堺町三条本店) 1940년 창업한 이노다 커피의 본점을 찾았습니다. 큰 관광지가 아니라서, 커피 한 잔 마시러 여기까지 가야 하나 조금 망설여지지만, 망상 와 보면 아침 부터 줄 서 있는 진기한 광경을 보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게 간판 바로 아래 커피 그라인드와 자전거가 인상적이네요 아침에 서두른다고 했는데 이미 가게는 만석이노다 커피 가게 어딜가나 요 커피 그라인드가 전시(?) 되어 있네요 뭔가 의미가 있을거 같은데 잘 모르는 1人 ^^가게 입구로 들어가면 보이는 각종 케익들이 곳은 커피 말고도 케익도 수준급줄이 조금씩 당겨져 곧 자리를 배정 받을 예정.본점은 내부 1/2층과 야외(흡연석) 자리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2층으로 배정 받았는데 2층이 조금 갑갑하고 뷰가 별로라흡연석임에도 야외로 자리를 옮겼습니다.작은 분수대.. 2018. 5. 25.
교토 맛집 동양정(東洋亭) 간판에 Since 1897 라는 글귀가 인상적인 동양정(무려 121년이 된 노포)교토 여행 시 숙소가 교토역이다 보니 지나가다 자주 보기만 할 뿐 웨이팅이 길어 차마 못 들어 가 본 가게였는데 요번 먹방(?) 여행에는 시간을 투자해서 방문해 봤습니다.위치는 교토역에서 버스 타는 곳으로 가다 보면 포르타(Porta) 상가 지하로 내려 가서 맨 왼쪽으로 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입구에 있는 메뉴판보통 함박스테이크 세트 A/B 세트 2개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데 B 세트에는 커피/케익을 포함하고 있어 B 세트를 고르기로 결정~ 함박스테이크로 유명하지만, 커피와 케익도 정말 맛있는 곳 동양정방문한 시간이 점심시간 지나서인지, 옆 테이블에는 커피와 케익만 간단히 먹고 가는 일본인 손님들도 많았네요함박 스테이크가 .. 2018. 5. 22.
교토 이노다 커피 (INODA COFFEE)에서 구입한 커피잔 세트 1940 년생 교토의 오랜 맛집 이노다 커피 작년에 이노다커피 교토역점을 방문 한 후 그윽한 커피 맛에 반해서, 거기다 이쁜 에스프레소 잔에 반해서 교토 방문 시 꼭 들르게 되는 찻집이 됐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작년 여행 부터 구입하고 싶었던 커피 잔 세트를 2개 구입했습니다 (너무 많으면 부피도, 금액도 부담돼서)구입은 숙소와 가까운 교토역 점에서 구입 사실 커피 받침접시는 딱히 쓰일 데가 없는데 이 커피잔 세트는 받침 접시와 세트로만 판매하네요 이노다 커피의 메인 커피 잔이라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가게에서 커피를 마실 때는 몰랐는데 직접 마셔보니 일반 머그 잔보다 반 정도 밖에 안들어 가네요 네스프레스 캡슐 롱 커피 기준으로 원샷 정도 딱 맞게 들어 갑니다. (캡슐 2개로, 머그 컵으로 주로 먹.. 2018. 5. 22.
교토 청수사(기요미즈데라)로 가는 길에 놓치지 말아야 할 주요 포인트 교토의 청수사에 오르는 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최근에 제가 좋아하는 경로를 정리 해 봤습니다 구글 지도에 경로 표시하는 게 은근 노가다네요 ^^ 교토역에서 버스를 타는 경우 기요미즈미치('Kiyomizu-michi') 에서 하차 합니다 조금 더 북쪽으로 올라가서 골목으로 들어 갑니다 (구글 지도 상으로는 우에다초 上田町) 올라가는 길 주요 경로 % 아라비카 커피 교토 히가시마 (Arabica Kyoto Higashiyama) 법관사(Hokanji(法観寺)) 이노다 커피 청수사점 넨산넨자카 기요미즈데라(청수사) 돌아오는 길 주요 경로 기요미즈데라 산넨자카 니넨자카 스타벅스 니넨자카점 이시베이코지 네네노미치 고다이지 언제나 긴 줄이 서 있는 곳 % 아라비카 커피 흑백의 교토 컨셉에 맞게 간판마저 바꾼 스타벅.. 2018. 5. 9.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로 이동하기(이코카 하루카 패스) 교토 여행이 주 목적인 경우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교토로 이동해야 하는데요 JR의 이코카 하루카 패스를 구입해서 교토로 가는 편이 최적의 방법입니다 ^^ 오사카 공항에서 교토로 이동하기 공항 도착 > 입국 수속 > 짐 찾기 > 세관 통과 > 입국장 도착 순으로 진행 됩니다 입국장에서 고개를 들어 위를 쳐다 보면 기차(Railway) 표시가 있는 2층 이동 안내 표시판이 보입니다(아래 그림에 우측 안내판)2층으로 올라가는 길이 여러 개인데, 요 표지판을 따라 이동해야 제대로 찾아 갈 수 있습니다. 표지판을 따라 2층으로 이동합니다. 2층에서 건물과 건물 사이를 넘어 가야 하는데요 전면에 보면 JR 이라는 글자와 간사이 공항 철도 표지판을 보고 건너 갑니다. 다리를 건너오면 안 쪽으로 JR 티.. 2018. 5. 6.
교토 니시혼간지 야간 개장 히가시혼간지(동본원사) 와 분열로 떨어져 나간 니시혼간지(西本願寺)라멘집 종업원과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 니시혼간지 야간개장을 강력추천한다고 해서 일정을 변경하고 찾은 니시혼간지 몇 년 전부터 1년에 한 두번 야간 개장을 하는데 때 마침 우리가 방문했던 시기가 야간 개장 하는 때라고제가 방문했을 때가 10번째 야간 개장이었나 봅니다.야간 개장 시간은 19시 부터.. 너무 이른 시간에 도착한 터라, 근처에서 간단히 요기하고 다시 오기로야간 개장에 워낙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해서미리 이렇게 긴줄을 서고 번호를 받아야 입장 가능. 근처에서 요기를 마치고 다시 찾은 니시혼간지낮에 받은 입장 표 순서대로 입장 시작. 야간 개장의 스포트라이트아름다운 정원과 조명, 맑은 하늘 덕에 교토에서 색다른 경험을 했네요... 2018. 3. 13.
교토 맛집 불라면 멘바카이치다이 니조성 구경을 마치고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찾은 교토 맛집 일본 라멘은 익숙하지 않은 국물의 느끼함 때문에 입에 맞지 않은 편이라 좀 망설였지만, 새로운 경험이다 싶어 찾아 갔네요 . 니조성에서 조금 거리가 있어 더운 교토 날씨라면 조금 힘들고 날씨가 좋다면 시도 해 볼만 합니다. 가게는 워낙 유명한지 30분 정도 바깥에서 줄 서서 기다려야 하네요 독특한 가게 간판앞 벤치에서 여러 나라 손님들과 함께 불라면을 고대(?) 하며 순서를 기다립니다.먼저 자리에 앉으면 어느 나라 메뉴를 고를지 선택합니다. 한국 손님도 많은 지, 한국어 메뉴를 교토에서 첨으로 보네요 정신없이 바쁜 주방 불라멘 공연 할 때는 개인 핸드폰을 주방 상단에 고정 시켜 셀프 동영상도 찍게 해 줍니다.착석하면 불 기름이 튀지 않게 1회.. 2018. 3. 12.
교토역 맛집 하나쿠시(はな串) 교토 골목마다 쿠시카츠(串カツ) 가게들이 꽤 많아서 사실 다 가 본 것도 아니지만 ~지난번 포스팅한 "하나마루쿠시카츠제작소(はなまる串カツ製作所)" 보다 내 입맛에 더 맞는 곳이 이 곳 하나쿠시(はな串) 찾아가는 길히가시혼간지 아래 골목에 하나마루쿠시카츠와 거의 나란히 있습니다. 골목길이 아름다운 교토자전거 타고 쿠시가츠 먹으러 온 손님이 있나 봅니다 교토 야경과 잘 어울리는 자전거갈 때 마다 그냥 10개짜리 세트로 주문 ~아마도 천엔 (약 만원 정도) 였던 듯. 이 곳도 가게 밖 의자에서 기다리는 손님이 많습니다. 깔끔하고 맛있는 쿠시카츠(串カツ) 집으로 추천, ( 단, 손님이 많아서 만석일 경우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 2017. 10. 1.
교토 산젠인(三千院) 오하라 지역의 주요 볼거리에는 호센인과 산젠인이 있습니다.호센인은 이전 글을 참고 ^^; 산젠인 찾아가는 길교토역에서 출발할 경우 버스 터미널 C3 구역에서 17번 버스를 타면 됩니다. 20분마다 배차가 되는데, 제가 간날(2016.4.29)은 9시 5분, 25분 45분에 차가 있었습니다교토역에서 오하라까지는 1시간 10분 정도 소요 되고, 요금은 550엔인데, 교토 1일 패스권으로는 안되기 때문에 미리 요금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코카 카드로도 결제가 가능) 한적한 산길을 따라 올라 갑니다 아기자기한 가게들도 구경하면서, 바쁘지 않게 천천히..꽤 깊은 산길이었나 봅니다. 교토에서는 흔하지 않은 일인데 인적이 드뭅니다.원시림에 온듯한 산제인의 첫 인상.하지만, 역시 잘 가꿔진 일본다운 아름다운 정원액자식.. 2017. 9. 21.
교토 맛집 - 이노다 커피 청수사점(イノダコーヒ 清水支店) 정말 맛있는 커피가 있는 곳 이노다 커피 교토에도 10 여군데 이노다 커피 매장이 있다네요교토 본점도 유명하다는데 아직 가 보질 못했고, 오늘 소개 할 곳은 관광객들이 가장 접근하기 쉬운 곳에 있는 이노다 청수사 점입니다. 찾아가는 길청수사에서 니넨자카 방향으로 조금 내려오다 보면 니넨자카 직전에 이노다커피가 보입니다. 스타벅스같은 글로벌 커피 체인점 홍수 속에서도 꿋꿋이 명맥을 유지하는 이노다 커피 커피 잔은 정말 이쁨.이번에 고민만 하다가 못 산게 못내 아쉬움. 아, 커피 맛은 제 기준으로는 정말 좋았습니다 !!!정장입은 지배인 같은 분이 서빙하는 것도 낯선 풍경 오래된 가옥이랑 붙어 있어 카페 바로 옆에서 사진찍는 사람들도 많네요.청수사에서 아픈 다리도 쉴 겸오랜 전통의 이노다에서 커피 한잔 하며 .. 2017. 9. 20.
교토 맛집 - 교토 야마나까 카페(ヤマナカ カフェ) 800년 된 녹나무가 버티고 있는 쇼레인그 쇼레인 바로 맞은편에 녹나무를 마주보며 있는 카페가 야마나까 카페. 찾아가는 길쇼레인 바로 앞에 위치 하고 있어 쇼렌인으로 찾아 가면 됩니다. 저희가 찾아 간 날은 비가 와서, 비도 피할겸아픈 다리도 쉴겸해서 찾은 카페맛집이라기 보다,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이 더욱 맘에 드는 곳이었습니다.일본에서 마시면 더 맛있는 녹차(일본에서 녹차를 사와서 한국에서 먹으면 왜 그 맛이 안나는지)간단하게 요기거리랑 커피 주문먹으러 온게 아니라 쉬러, 보러 온 곳창문 밖 우측에 보이는 녹나무무려 800년이나 되었다니 대단하네요인간의 수명도 점점 길어지기는 하나한 백년 금방 가고 마는 거 같은데 800년은 정말 길겠죠. 맛집이라기 보다는 잠시 쉬면서 녹나무 구경하기 좋은 카페였습니다. 2017. 9. 19.
교토 청수사 가는 길 야사카의 탑/삼넨자카/니넨자카 청수사(清水寺, 기요미즈데라)로 오르는 길이 많다 보니 선택지에 따라 전혀 다른 풍경이 기다립니다 안 가본 길로 가보는 걸 추천 ~이번에는 법관사(法観寺,호칸지) 의 상징인 5층탑(八坂の塔, やさかのとう, 야사카의 탑)이 보이는 골목을 통해 고다이지와 청수사로 향했습니다. 찾아가는 길 멀리서도 잘 보이는 법관사(法観寺,호칸지) 의 상징인 5층탑(八坂の塔, やさかのとう, 야사카의 탑)한국도 고궁 근처에는 외국인들의 한복 체험이 유행이던데일본은 이전부터 기모노 체험이인기.근처에서 제일 높은 건물이라 어디서나 잘 보이는 야사카의 탑흑백이 인상적인 일본 학생들 교복유난히 이쪽 거리에 일본 전통 의상 입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근처에 옷 대여해 주는 곳이 있나 봅니다 집 사람이 욕심내던 냥이들5월 후반의 교토는 덥.. 2017. 9. 18.
교토역 맛집 하나마루쿠시카츠제작소(はなまる串カツ製作所) 쿠시카츠(串カツ)는 우리나라 길거리에 파는 꼬치랑 비슷한데 일본에서는 특히 저녁에 맥주 한잔과 함께 할 수 있는 쿠시가츠 가게가 많은 편이었습니다.쿠시카츠(串カツ)는 꼬치에 여러 재료를 꽂아 튀겨내는 일본, 특히 오사카의 명물 요리이다. 시초는 노점에서 덴뿌라를 먹기 좋게 꼬챙이에 끼워 판 것이다. 현재는 오사카 전역에 퍼져있다. 특히 맥주의 안주로는 으뜸이라는 듯. 현지에선 80~120엔 정도의 가격에 꼬치 하나를 먹을 수 있다. 한국에선 1400원부터 판매한다. 재료는 천차만별이다. 솔직히 말해서 그냥 먹을 수 있는 것 아무거나 꽂아서 튀기면 완성이기에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의 쿠시카츠를 맛 볼 수 있다. 메뉴판을 들여다보면 좌르륵 쓰여있는 메뉴의 압박에 선택장애가 올 수도 있으니 주의. 인기 있는 쿠시.. 2017. 9. 17.
교토 맛집 사료 츠지리 (茶寮都路里) 어려운 한자(茶寮 都路里)로 된 파르페 맛집입니다 ^^교토역 이세탄 백화점에 위치 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찾기는 쉬우나 늘 찾아오는 손님들로 인해 줄을 서야 하는 가게 입니다.일본은 특히 녹차로 된 화과자나 다양한 과자들이 많은데 녹차 파르페도 유명한 모양입니다. 찾아 가는 길 교토역 이세탄 백화점 6층에 있습니다 . 백화점 상가에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데 비해 줄서서 기다려야 하는 사료 츠지리 (茶寮都路里)혼자 밥먹는 게 일상인 일본 답게파르페도 혼자 먹고 혼자 즐기는 일본 한국도 점점 저리 변하는 듯. 메뉴들이 보입니다 웬만한 메뉴들은 1000엔이 넘는 조금 비싼 가격. 가게 우측으로는 교토 타워가 보입니다.혼자 계신 분을 찍으려고 찍은 게 아니라 창가를 찍다 보니 ^^비주얼도 합격맛은 더욱 합격^^.. 2017. 9. 16.
교토 타워(京都タワー) 교토 타워(京都タワー) 숙소가 바로 교토 역 뒤편 사쿠라테라스이다 보니 하루에도 여러 번 교토 역 앞을 지나게 되는데요 날씨에 따라 시간에 따라 달리 보이는 교토 타워 천년의 과거를 고스란히 보존하는 도시이다 보니, 교토타워처럼 높은 건물은 환영 받지 못했다는데, 그래도 이정표처럼 보이니 예쁩니다 찾아가는 길교토역 바로 앞인데다 높은 건물이라 쉽게 보입니다 타워 위에는 레스토랑이 아래에는 호텔과 상가가 있네요. 실제로 올라가 보진 않았습니다 ^^교토 역에서 버스를 기다리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보게 되는 교토 타워특히 밤에 불이 들어오면 더 이쁘죠~교토역 앞 상가 건물 위에는 조명이 비치는 분수대가 사람들의 시선을 뺏습니다.교토 역에 비친 교토 타워 2017. 9. 15.
교토 맛집 기온탄토(祇園 たんと) 기온탄토(祇園 たんと)는 시라카와 미나미도리(祇園白川(花見小路通) 에 있는 오코노미야끼 맛집입니다. 찾아가는 길 (구글 지도) 기온 거리 근처라 찾기 쉽습니다 ^^ 찾는 사람이 많아 조금 일찍 방문 했습니다 천(川)을 가로지르는 작은 다리와 시내 사이에 있는 가게 가게 옆으로는 운치있게 물이 흘러 갑니다. 여긴 올때 마다 날씨가 안 도와 주네요 자전거 여행하시는 외국인들도 메뉴를 보고 기웃 ^^그냥 가시네요 드디어 가게 입구 이미 한국 분들에게 많이 소개되어 꽤 유명한 가게 가게에 들어 가기 전 다시 한번 찍어 봅니다.가게 안에서는 생각보다는 바깥이 잘 안 보이네요 작은 창으로나마 시라카와 미나미도리(祇園白川(花見小路通) 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일찍 간 덕에 좋은 자리 확보 ~기억에 가물가물 하지만 식사.. 2017.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