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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52

이것 저것 1. Visual Studio 2008 의 알 수 없는 링크 오류 Visual Studio 2008로 기존 프로젝트를 하나 둘씩 옮겨가는 작업 중인데 Incremental Linker 작동 오류가 하루에도 여러 번 발생해서 골치입니다. 하나의 솔루션에 보통 20-30개 프로젝트가 있다면 전체 솔루션을 빌드할 때 대략 4-5번 정도 꼭 이런 오류가 나서 컴파일이 중단됩니다. 한번에 빌드해도 시간이 한참 걸려서 문제가 되는데, 고맙게도 새 버전에서는 여러 번 빌드해야 겨우 돌려 볼 수 있게 고쳐주신거삼. ㅠㅠ;; MFC 에 Feature Pack 을 제공해서 이전보다 엄청난 기능을 제공해 준 것도 좋고, TR1 까지 앞서 지원하는 것은 눈물 나게 고마우나, 컴파일러의 기본인 링크도 제대로 못하는 컴파일러를 .. 2008. 4. 29.
자동차 정비소와 치과의 공통점 어제 자주 가는 현대 지정 정비소에 엔진오일을 갈러 갔습니다. 작년에 현대차를 구입할 때 제공받은 쏘나타 플래티넘 서비스 쿠폰이 아직 몇 장 남아서 엔진오일은 공짜로 바꿀 수 있었기 때문에 크게 돈 걱정은 하지 않고 갔습니다만, 나중에 계산하고 나올 때는 94,000 원을 결제하고 있었습니다. 정비 내역서에 나온 교체부품 및 정비 내역입니다. 부품 금액 엔진오일 (지*XQ) 차액분 30,000 휠타 어셈블리-에어 16,400 필터-에어 클리너 7,100 작업 내용 금액 공기필터 10,080 에어클리너 필터 3,360 실내오전 살균 및 광촉매 0 휠 밸런스(2휠) 18,800 타이터 로테이션 0 엔진오일은 공짜 엔진오일 대신에 지* 제품으로 해 달라고 하고 차액 3만원을 지불하기로 했습니다. 나머지 6만원.. 2008. 4. 20.
사진찍는프로그래머의 미투데이 - 2008년 4월 18일 레거시 코드, 족쇄인가 기회인가 과거에 함께 만들었던 코드가 미래의 짐이 되고 있다. 앞으로 나가자니 이전에 만든 것들이 너무 많고, 고쳐야 할 것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가끔은 전부 새로 만들고 싶다는 유혹을 느낀다 (유지보수는 정말 어렵다) 2008-04-18 08:14:50 요즘 너무 재밌게 보고 있는 드라마 온에어, 원래는 박용하랑 김하늘이 커플이 될줄 알았는데 박용하-송윤아 커플도 좋아 보인다. 김하늘 이범수도 점점 어울리는 것 같고.. 두 커플이 서로 반대로 엮여도 좋아 보일 것 같은 드라마는 처음. (온에어) 2008-04-18 09:13:35 옥션 해킹의 여파 유출된 정보를 가지고 수많은 사이트에 아이디 찾기를 통해 아이디를 구한다음 해당 사이트를 접근한다면... 나같이 빼내갈만한 정보.. 2008. 4. 19.
사진찍는프로그래머의 미투데이 - 2008년 4월 17일 밤새 술먹느라 몰랐는데. 어제 미국 2% 올랐네. 주가도 일목균형표상으로 구름대를 벗어났고, 조금씩 탄력을 받아 상승국면으로 가는 듯, 펀드나 다시 들어야겠다. 2008-04-17 08:30:19 NO KID' 아이를 낳지 말아라 우리 부부는 아이 계획이 없다. 뭐 이유야 많지만, 그냥 둘이 영원히 행복하게 살다 가면 그아니 좋치 아니한가 ^^; 2008-04-17 08:40:15 마라톤과 소프트웨어 늘 좋은 글을 올려주시는 분. 이 분 글들은 따로 모아 책으로 냈으면 좋겠다. 2008-04-17 08:44:42 Windows Vista Service Pack 1 한글판 나도 슬슬 설치해 봐야겠다. (비스타 sp1) 2008-04-17 08:51:07 만약에 어떤 사람이... 마음 아프다. 요 몇달 새 .. 2008. 4. 18.
사진찍는프로그래머의 미투데이 - 2008년 4월 15일 MSDN TR1 세미나 자료 및 샘플 코드 2008. 4. 16.
사진찍는프로그래머의 미투데이 - 2008년 4월 11일 이 글 고장난 노트북이 택배로 다시 왔다. OS 복구해야 하는데, 적어도 담번엔 데이터는 날리지 않도록 OS 영역을 별도 파티션으로 나누는 중. 149GB 밖에 안되는 하드를 쪼개면 많이 불편한데 --; (노트북이 문제인가 비스타가) 2008-04-11 11:08:34 드뎌 강원도에 콘도를 예약했습니다. 바닷가 바로 앞에 있는 호텔식 콘도라는데 기대 만빵. 주말에 날씨가 좀 안좋다고 해서 걱정이긴 한데 담달부터 년말까지 주말에도 출근할 예정이서 시간있을 때 무조건 여행 고고씽!! (바다야 기다려라) 2008-04-11 17:31:13 마음을 움직이는 프리젠테이션 바빠서 지금 보지는 못했지만, 집에 가서 꼭 봐야겠다. (프리젠테이션) 2008-04-11 17:34:30 아침 10시에 도착한 노트북 재설치가.. 2008. 4. 12.
사진찍는프로그래머의 미투데이 - 2008년 4월 10일 하나포스 사용자라면 공짜 백신 하나포스 V3 플레티넘 설치하세요. v3 가 욕도 많이 먹지만, 여태까지 경험으로 이만한 백신도 없었던 듯. (하나포스 v3) 2008-04-10 08:40:02 믹시 서비스가 불안하네. 내 블로그에서 믹시 관련된 부분만 사이드바에서 로딩하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제거했더니 로딩이 바로 바로 된다. 단기간 사용자 폭발로 믹시 서버에 아무래도 부하가 심한 듯. 당분간은 믹시 코드를 빼고 써야겠다 (믹시) 2008-04-10 09:56:30 내가 요즘 올블로그를 가지 않는 이유 - 대한민국 20대, 88만원 받아도 싸다. 항상 이런 정치적이고 편협한 글들이 짱먹는다. (올블로그 이젠 정말 실망이야) 2008-04-10 11:47:14 류한석님의 머슴론대한민국에 이런 머슴들.. 2008. 4. 11.
사진찍는프로그래머의 미투데이 - 2008년 4월 9일 User Interface 정말 어려운 부분. 현재까지 내가 생각하는 가장 잘 만든 UI 는 Office 리본바. 하지만 모든 어플리케이션에 이 UI 를 적용하는 건 힘들다. UI 에 획일성이 들어가면 그 자체가 모순이어서. App 에 가장 적합한 UI 를 찾는게 과제 (사용자 인터페이스) 2008-04-09 17:42:07 멋진 화면보호기.. DropClock 요걸 설치해 봤습니다. 역시 멋지네요.. 당분간 요걸로 사람들 시선을 확 잡아야겠습니다. (화면보호기도 디자인 시대) 2008-04-09 17:43:21 선거날 출근해서 3시간 마라톤 회의, 기운 빠진다. 슬슬 퇴근해야겠다. 비오네. 우산 안가져왔는데 --;; (회의는 30분만) 2008-04-09 18:00:54 말이 필요 없는 85mm 요즘 .. 2008. 4. 10.
사진찍는프로그래머의 미투데이 - 2008년 4월 8일 내 보물 1호 도시바 노트북이 사망했다 --; 도시바A/S에 전화했더니 무조건 포맷하란다. 홈페이지에는 당일 퀵서비스로 처리해 준다고 되어 있는데 막상 전화걸면 무조건 포맷, 상담원이 아는 것도 없고 --;. 겨우 따져서 가져가서 고치라고 달랬다. (도시바 노트북 사망) 2008-04-08 09:30:39 정식 버전 Visual C++ 2008 Feature Pack Released!이 드디어 다운로드 가능 !! (visual studio 2008 feature pack) 2008-04-08 09:53:48 에고, 걱정하던대로 내일 출근 --; (내일 비라도 와서 다행) 2008-04-08 18:41:29 오늘 점심시간 동안 찍은 벚꽃사진입니다. ^^; 2008-04-08 22:40:31 한국 근로시간 .. 2008. 4. 9.
사진찍는프로그래머의 미투데이 - 2008년 4월 7일 엔진오일 갈때가 다 되었는데 이 기사보니 당장 갈아야겠다. 몇만원 더 주고 *크로 가는게 속 편할 듯. (잘 타려면 관리해야 해) 2008-04-07 08:28:29 월 정액 6,000원으로 핸드폰에서 무제한 인터넷이 가능한 LG텔레콤 오즈(OZ) 서비스 이정도 서비스라면 핸드폰으로 인터넷 해 볼만 하겠다. 그동안 터무니 없이 비싼 통신요금 때문에 있으나 마나한 서비스였는데.. (핸드폰 바꿔볼까 할부가 10개월 남았는데 --) 2008-04-07 08:36:39 점심시간 30분만에 출사(?)해서 벚꽃 사진 140장 후다닥 찍고 왔다. 뚝방길까지 오가는 시간 15분 빼면 15분만에 140컷. 제대로 사진을 못찍으니 셔터 누르는 것만 늘었다. 날씨가 후지근해서 건질 건 없을듯 --; (벚꽃 사진 제대로 찍고.. 2008. 4. 8.
사진찍는프로그래머의 미투데이 - 2008년 4월 6일 정상파일 잡는 돌팔이 백신 사례 우리 회사 프로그램도 돌팔이 백신 때문에 전화오는 고객때문에 여러번 고생했는데.. 그나마 국내 백신업체는 유선연락하면 바로 수정해 주는데 외산 업체들은 몇달동안 수정해 주지 않아서 정말 골치다. 2008-04-06 11:00:54 늘 문제는 내 안에 있었고 나를 괴롭힌 건 다름 아닌 나였다 사랑하는 누구에게 꼭 해 주고 싶은 말 (힘내자) 2008-04-06 11:09:21 와이프 따라 백화점 갔다가 40만원짜리 중저가(?) 빽 샀다. 여자들 물건들은 하나같이 왜이리 비싸고 금방 유행을 탈까. (그래도 와이프가 쵝오!) 2008-04-06 16:57:02 이 글은 eslife님의 2008년 4월 6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8. 4. 7.
사진찍는프로그래머의 미투데이 - 2008년 4월 5일 esstory님께서 eslife's me2day를 개설했습니다. 2008-04-05 13:53:11 오늘에야 미투데이터를 시작했다. 잘 나가시는 블로그 분들의 하는 걸 보고 따라하는 건데 괜한 짓 한게 아니길 (미투데이 반갑다) 2008-04-05 13:54:39 Ship it! 번역 후기에 대한 글을 읽었습니다. 작년에 읽을 당시에는 책에 대한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오래도록 도움이 된 부분도 많았던 거 같은데. 늘 느끼지만 책을 번역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저 같은 영맹에게 무지 큰 도움이 됩니다. 2008-04-05 14:06:03 주중 내내 너무 바빠 주말에 뻗어 버렸다. 원래 목적은 바다가 바로 앞에 있는 콘도를 빌려 1박2일로 동해 여행을 다녀올 작정인데, 나보다 와이프가 먼저 쓰러졌다 .. 2008. 4. 6.
내가 회사 너무 오래 다녔다고 느껴 질 때 내가 과장일 때 신입이던 친구들이 과장으로 승진할 때 그런데 나는 아직 과장일 때 (만년 과장 --) 코 흘리던 후배들이 이제 눈 똥그랗게 뜨고 대들 때 (아~ 옛날이여.. 예전엔 눈도 못 마주쳤는데) 존경하던 선배와 너무 오래 같이 일하다 보니 뜻이 안 맞는다고 느껴질 때 그 선배와 자주 다툴 때 사원은 없어지고 과장 대리만 우글우글 할 때 직급은 과장인데 아직 코딩 하는 후배들을 바라볼 때 윗물이 나가줘야 회사가 발전해야 한다고 느낄 때 나가려 해도 이제 나이든 과장을 받아 줄 회사가 없을 때 입사 10년이라고 금 뺏지 받을 때 (몇 군데 옮겨 다녔더니 이제야 --) 일 잘 하는 사람보다 정치력(?) 있는 사람이 승진할 때 실력 있고 능력 있어 존경하던 분이 회사를 나갈 때 술자리에서 같이 술 마실 .. 2008. 3. 28.
개선되어야 할 고속도로 버스 전용 차로 제도 곧 설이네요.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만날 수 있다는 기쁨과, 고속도로 위에서 또 10 여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걱정이 함께 밀려 옵니다. 작년 추석이었습니다. 시골 진주에서 서울로 오기 위해 새벽 3시에 일어나 4시에 출발해서 6시에 대전까지는 순조롭게 왔는데 대전부터 서울까지는 그야 말로 주차장이었습니다. 결국 14시간이 걸려 겨우 서울에 도착했는데 운전하는 저나 같이 타고 온 와이프도 완전히 죽음이더군요 특히 절대 명절에는 들어가야 하지 말아야 할 휴게소가 있습니다. 바로 청원 휴게소!!. 올해도 혹시 이 휴게소를 지나신다면 그냥 지나쳐 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 휴게소에 들어 갔다가 나오는데 3시간 걸렸습니다. 방사선으로 펼쳐진 차들이 하나의 출구로 나가기 위해 1cm씩 양보 없이 전진하고 서로 고.. 2008. 2. 3.
발리의 택시 운전사와 영어 교육 재작년에 발리로 여름휴가를 떠났을 때다. 발리는 하루 50달러 정도의 금액이면, 하루 종일 영어가 가능한 운전기사와 함께 발리 구석구석을 원하는 대로 돌아다닐 수 있다. 5만원도 안 되는 돈으로 기사 한 명을 가이드 삼아 하루 종일 돌아 다닐 수 있다는 것도 놀라웠지만 더 충격적이었던 것은 호텔 앞에서 호객행위를 하는 택시기사의 유창한 영어 실력이었다. ‘리안’ 이라고 자기를 소개한 이 친구는 한때 ‘블루버드’라는 발리에서 가장 신뢰할만한 택시 회사의 기사였지만, 호주 인들을 겨냥한 발리 폭탄 테러가 있고부터는 발리를 찾는 관광객 감소로 호텔 앞에서 호객행위를 하면서 밥벌이를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발리에서 최하층(아직도 카스트 제도 비슷한 게 있음)에 속하는 사람이라 중학교를 졸업하고 동네에서 운영하는.. 2008. 1. 31.
알라딘에서 온 선물 - 이주의 TTB 리뷰 선정 지난번에 올린 책 서평이 TTB 리뷰에 당선되었습니다. [책]뉴욕의 프로그래머 안녕하세요. 알라딘 Thansk to Blogger 운영자입니다. 고객님께서 작성하신 TTB 리뷰가 1월 2일 이주의 TTB 리뷰에 선정되어 축하 적립금 50,000원을 받게 되셨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선작은 알라딘서재 -> 이주의 당선작 -> 이주의 TTB리뷰 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으며 축하 적립금은 알라딘 나의계정>적립금 코너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알라딘 Thanks to Blogger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알라딘 TTB 운영자 드림 많진 않지만 5만원 적립금도 생기고 ^^; 그러지 않아도 18회 졸트상 최종 목록(Jolt Award finalists)에도 올라와 있고, 얼마.. 2008. 1. 4.
멋쩍은 하루 몇 년 만에 안경을 바꿨습니다. 안경유리에 기스가 많이 가고, 안경 테도 3년 가까이 쓰고 다니던 거라, 바꿀 때가 되었거든요. 게다가 연말정산을 위해서 의료비 영수증이 조금 모자랐기 때문에 겸사 겸사 아내랑 같이 안경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안경을 쓰는 사람들은 공감하실 것 같은데, 안경이라는 게 사람의 인상을 참 많이도 좌우하기 때문에, 늘 안경을 고를 때는 수십 개를 써보고도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곤 합니다. 이번에도 한 시간 가까이 이것 저것 골라 보고, 물어 보고해서 겨우 골랐습니다. 고르다 보니, 딴에는 조금 튀는 디자인이라, 안경을 쓰고 회사에 출근했을 때 회사 사람들이 모두들 한마디씩 할 까봐 걱정이 되더군요. 드디어 어제 저녁에 안경 세팅이 모두 완료 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드디어 안경을.. 2007. 12. 29.
대선이 끝나 행복하네요 이제야 대선이 끝났네요 개인적으로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그 동안 어찌나 블로고스피어와 제 주변에서 정치 얘기 때문에 시달렸던지. 한동안 정치 관련 글 때문에 그 자주 가던 올블로그도 출입을 끊었더랬습니다. 가봐야 “어느 집 개” 이야기와, 나라가 망하는 다 어쩌고.. 하는.. 나라를 걱정하는 블로거들이 왜 이렇게 많던지. 5년마다 대선이 되면, 경상도에서 태어나 전라도 각시를 신부로 맞이한 저 같은 사람에게는 참 곤욕입니다. 저희 시골에 가서는 골수 한나라당 팬이신 부모님께 상대당에 대한 험담을 같이 하면서 분위기를 살려야 하고, 골수 열우당팬이신 장인어른 댁에서는 반대 역할로 장인어른과 즐거운 대화를 주고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양쪽집안에서 양 당에 대한 고른 험담을 듣다 보니.. 2007. 12. 20.
제품의 차별화 어떻게 하면 좋을까? CJ 에서 처음 개발해서 대 히트를 기록한 햇반이라는 상품이 이마트에서는 PL 상품에 의해 2등으로 전락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이마트 PL상품보다 덜 팔린건 창피한 일” 품질이 차별화 되지 않을 경우 가격이 저렴한 상품으로 고객이 쉽게 이동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인데요. 저희 회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프로그램)도 몇 년 째 이러한 고민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링크된 기사에서 김진수 CJ제일제당 대표는 이마트에서 PL(유통업체 자체 브랜드) 상품이 나왔을 때 우리 상품이 덜 팔린 것이 사실 얼마나 창피한 일입니까. 기술과 품질에서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하고 제품을 차별화하는 데 총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와 같은 원론적인 인터뷰를 했더군요. 삼성에서 자주 말하는 선택과 집중처럼 몇 글자로 요약.. 2007. 12. 12.
바이러스 때문에 망친 하루 바이러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스파이웨어 때문에 오늘 하루는 온종일 엉망이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갑자기 저희 프로그램이 시작되지 않는다는 연락이 여기 저기서 동시에 들어 오기 시작했습니다. 문제 있는 PC 에서는 파일을 쓰거나, 지우는 일련의 작업들이 모두 실패하는 공통점이 있어, 바이러스가 가장 먼저 의심이 되었지만, 저희 회사에서 고객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 A 사의 백신으로는 바이러스가 전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OTL – 다행히 근처에 있는 직원의 PC 에서도 동일한 증상이 있어 보안담당자분과, 제가 원인분석을 하러 갔습니다. (제가 무슨 백신 개발자도 아니고 --; 이런 일이 생기면 어떻게든 해결책을 찾는 척이라도 해야 하는 위치라 --) 문제가 있는 직원의 PC 에서 제가 아는 얇은 지식.. 2007.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