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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32

파리 여행 #6 - 바토무슈 유람선 아름다운 센느강을 통해 파리를 관통하는 많은 유람선 중 한국에서도 유명한 바토무슈소셜쇼핑으로 한국에서 티켓 구매 하면 현지보다 거의 반 값으로 구매 가능하기 때문에 사전 에약이 필수 입니다 파리에 워낙 다양한 유람선들이 많지만,남의 배가 더 좋아보이는 건 어쩔 수 없네요 특히 제가 탄 배에는 단체관람으로 몰려온 중국 관광객들이 가득 어디서나 잘 보이는 에펠탑.아름답게 맑았던 파리의 하늘9월이지만 날씨가 너무 쌀쌀해서 - 특히 강바람은 더욱 - 몸이 저절로 움츠려 들었던 기억이 알렉상드르 3세다리를 지나 금방 오르세 미술관의 큰 시계가 보입니다. 시테섬 근처로 오면 왼쪽으로 노트르담 대 성당도 당연히 보입니다. 생 루이 섬을 조금 지나다 배를 돌려 다시 생루이섬 우측 편으로 돌아오기 시작합니다. 시테 섬과.. 2015. 11. 23.
[교토 산책하기] 난젠지의 거대한 수로, 소스이바스 은각사를 나와 철학의 길을 계속 따라 내려 오면 에이칸도 그리고 난젠지를 만납니다.이 곳은 특히 메이지 시대에 만들어져 교토에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건설된 거대한 수로 - 소스이바스 -로 유명합니다. 푸르렀던 5월날씨가 조금 아쉽지만, 걸어 다니기에는 운치도 있고 좋았던 은각사도 그렇고, 이곳 나무들은 좀 독특합니다. 이끼들도 만화에서나 보는 색상이고 난젠지 경내를 관통하는 수로를 보기 위해 올라 갑니다. "수로" 를 위해 이렇게까지 지었나 싶을 정도로 높이가 꽤 높습니다. 저 위로 힘차게 밀이 흘러 가는데 위로 올라가서 직접 볼 수가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사진찍기 참 좋은 곳이라 영화와 드라마 촬영소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수로 위로 올라온 모습물살이 제법 빠르게 흘러 갑니다. 어디서 와서 어디로.. 2015.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