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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7

간단한 여행 기록 앱 – 내 운동기록 (안드로이드) 자전거를 타거나 런닝을 하기 위해 이 앱이 필요 했던 건 아니고 지난 여름 휴가 동안 여행지에서 이동 경로를 기록하기 위한 앱을 찾다 보니 구글에서 만든 "내 운동기록" 앱을 사용 하게 되었다 이 앱의 장점은 사용하기 간편하다 ? 액션은 녹화, 중지 정도 밖에 없어서 사용법이 어렵지 않다 구글 계정으로 구글 지도, 구글 드라이브 연동이 되어 나중에 이동한 정보를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 가능하고, 다른 사람과 공유도 쉽다. 프라하 여행 첫째 날에 이동한 위치 정보 첫 날 약 14Km 를 헤메고 다녔다 ^_^ 딱히 더 설명할 내용이 없다 ^^ 아침 먹고 호텔을 나서기 전에 녹화를 누르고 폰은 가방 속에 넣어 두면 알아서 움직인 거리를 모두 기록 한다. 저녁에 호텔에 다시 들어와 녹화를 중지 하고 안전을 위해 .. 2013. 9. 17.
옵티머스 GK 케이스 – 프렌치 범퍼 밀리언셀러가 많은 삼성 폰에 비해 LG 폰은 잘 팔리지가 않아서 그런지, 옵티머스 GK 케이스는 일단 선택의 폭의 거의 없다. 그나마 모양이 괜찮은 아이페이스에 잠시 눈이 갔지만, 집 사람 옵티머스 G 프로에 씌운 아이페이스 케이스를 보니, 이건 커도 너무 크다. 갤노트에서 이제 해방되어 호주머니를 조금 가볍게 해 보려고 했는데 케이스 때문에 또 그러긴 싫었다. 폰 구입할 때 KT 이벤트로 받은 플립 케이스로 참아 왔는데 플립은 매번 뚜껑 여닫는게 귀찮고 답답. 그냥 빠르게 내용 확인이 가능하고 실수로 떨어뜨리더라도 어느 정도 보호가 가능한 범퍼 케이스를 찾다가 선택 한 것이 바로 "프렌치 범퍼 케이스" 아이페이스만큼은 아니지만 이 녀석도 꽤 덩치가 크다. 뒷면 색상은 선명하게 밝아서 좋은 편. 내 폰이.. 2013. 9. 16.
[책] 프라하 이야기 프라하 이야기 - RuExp 프라하 팀 지음/혜지원 올 여름 프라하 여행을 준비 하면서 구입한 두 권의 책 중 하나 Enjoy 프라하 프라하 이야기 "Enjoy 프라하"가 전형적인 여행지 소개와 여행 일정을 다룬 책이라면 프라하 이야기는 프라하의 구석 구석을 투어 가이드와 함께 직접 다니면서 가이드가 들려주는 그 명소에 담긴 옛 이야기를 마치 듣는 듯이 써 낸 책이다. 이 책이 이런 구성을 가진 이유는 이 책을 쓴 분들이 프라하에서 직접 "팁투어" 를 운영하시는 분들이기 때문 "팁투어" 는 예약할 필요 없이 정해진 약속 장소로 가면 인원에 상관없이 거기 모인 사람들을 이끌고 시내 관광 투어를 하는 특이한 프로그램이다. 게다가 투어 요금도 정해져 있지 않아서 오전이나 오후 투어 마친 후 성의껏 챙겨 드리면.. 2013. 9. 6.
안드로이드 앱 추천 – 스와이프 지원되는 클리앙 뷰어 클뷰 "클뷰"는 IT 를 하는 사람이나,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사이트 클리앙을 스마트폰에서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앱이다. 클뷰 이전에는 클리앤CLiANN 을 주력으로 사용했는데, 늘 스와이프 기능이 지원되지 않아 불만이었다. 폰이 크면 클수록 한 손 조작이 힘들어져서 스와이프가 지원되고 안되고의 차이가 크다 스와이프가 지원되길 고대했는데 클리앤CLiANN 에는 아쉽게도 기능 추가가 되지 않고 새로운 앱이 등장했다. 새로운 클리앙 뷰어 클뷰의 가장 큰 특징은 "스와이프" 제스처 지원 글을 보다가 언제든 스와이프 하면 왼쪽에 이전 목록이 나와 한 손으로 충분히 빠르게 글을 볼 수 있게 해 준다. 메뉴 이동도 상당히 편리하다 간단히 스와이프 한번하고 스크롤하면 원하는 게시판으로 이동할 수 있다 .. 2013. 9. 6.
안드로이드 앱 추천 – 다이나믹 키보드 안드로이드에는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수 많은 키보드 앱이 나와 있다 이전에 소개한 Q2키보드(지금은 도돌 키보드로 변경)도 너무나 잘 만든 앱이어서 경쟁할 만한 키보드가 있을 까 싶었는데 안드로이드 생태계에 새로운 키보드 강자가 나타났다. 수 많은 키보드 앱 중에서 "다이나믹 키보드"만의 강력한 기능은 아래 그림과 같은 다음 키 예측 기능 위 그림처럼, 자음 'ㄱ' 을 입력하면 자음 다음에 올 수 있는 모음 키가 크게 표시 된다. 조금 특이한 건 모든 모음이 다 커지는 건 아니고 사용자 입력 패턴 상 많이 입력되는 모음을 키워준다고 하는 데 정확한 구동 방식은 모르지만, 누를 확률이 높은 모음 키가 커지니 그만큼 오타가 줄어든다. 물론 모음만 커지는 게 아니다. "사람" 이라는 글을 입력하기 위해 ".. 2013. 9. 6.
한성 GO187 텐키리스 키보드(적축) 평소에 거의 이름도 들어 보지 못했던 기업 "한성" 이라는 곳에서 나온 숫자 키패드가 없는(87 키) 한성 GO 187 기계식 키보드. 그 동안 너무 많은 키보드를 구입한 지라 키보드 구입은 정말로 참고 또 참았다. 하지만 요 키보드를 보고 나니 지름신이 또 강림 하고 말았다. 이 키보드를 사기 위해 가장 고민 했던 2가지 소음 숫자 키패드의 부재 먼저 소음. 지난번 구입했던 기계식 키보드(PHAETHON FC200R 넌클릭)는 회사에 가지고 간 지 일주일도 안되어 소음 때문에 자진 퇴출 당하고 집에서만 쓰고 있는 운명을 맞았다. 조용한 사무실에 울리는 우렁찬 키보드 소리때문에 사무실에서 쓸 수가 없었다. 덕분에 집에서 조용한 방에 "타닥타닥" 타자음 소리를 들으며 글을 쓸 수 있게 됐지만 역시 키보드를.. 2013. 9. 2.
토키나 1116 광각렌즈(AT-X 116 PRO DX II 11-16mm) 올 여름 유럽 여행을 위해 6월에 구입한 광각 렌즈 AT-X 116 PRO DX II 11-16mm 다른 무엇보다 끌린 건 광각렌즈임에도 조리개 F2.8 고정 렌즈. 문제는 가격, 무려 80만원가까이 하는 렌즈라서 선뜻 구입하기가 망설여 중고로 사 볼까도 생각했는데 중고 가격도 만만치 않고 매물도 잘 없어서 결국 신품으로 질렀다. 대신 가지고 있던 렌즈 중 최근 몇 년간 가장 활용도가 떨어지고 있는 니콘 85mm 단렌즈 - 정말 남 주기 아까운 렌즈인데 - 를 팔기로 했다. 2013년 유럽 여행을 책임져 줄 광각 렌즈. 지난 번 유럽 갔을 때 렌즈의 한계로 풍경을 제대로 담을 수 없었던 아픈 경험을 거울 삼아 과감하게 질렀다. 여행 준비하느라 블로그를 소홀히 한 탓에 렌즈를 구입 한게 6월, 유럽 여행을.. 2013.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