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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Tip]단축키로 폴더 실행하기 하루에도 수십 번 여러 폴더를 오가며 문서를 보고 편집하는 일이 많다 보니 폴더를 빠르게 여는 것도 업무를 빠르게 끝내는 나름의 노하우가 됐다 마우스로 탐색기를 통해 폴더를 열수도 있지만 윈도우 바탕화면 아이콘 찾을 필요 없이 윈도우 어디서든Win + E 같은 단축키로 탐색기를 열면 편리하다. 좀 더 나아가 아래와 같이 자주 사용하는 폴더가 있을 때 조금 이라도 해당 폴더를 빨리 여는 방법을 알아 보자 C:\자주가는 폴더1 D:\자주가는 폴더2 E:\자주가는 폴더3 우선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바로 가기 키]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원하는 폴더의 바로 가기 아이콘을 만든다. 바로 가기 아이콘의 속성 > 바로 가기 > CTRL + ALT + Key 식으로 키를 할당한다. 위 방법의 단.. 2013. 4. 29.
노바 런처가 역시 좋다 다음과 네이버가 각각 버즈 런처, 도돌 런처를 만들어 심심하던 안드로이드 런처 시장에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버즈는 오래 써 보지 않았고 도돌 런처를 가지고 이것 저것 해 보니, 테마 꾸미기에 특화된 런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테마 꾸미기가 쉽고, 이미 만들어 놓은 멋진 테마들이 많아서 특히 여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 같다(뭐든 여심을 사로 잡아야 하는 법 ^^) 노바 런처를 너무 오래 사용한 거 같아서 도돌로 옮겨갈까 시도했으나 역시 노바만큼 좋은 런처는 아니었다. 내가 노바를 좋아하는 이유들과 몇 가지 팁을 정리 했다. 10 * 7 화면 배열 갤럭시 노트처럼 5인치가 넘다 보면, 아이콘 배치를 5 *5 식으로 할 경우 화면에 비는 공간이 너무 많다. 가능하면 여러 화면 이동하지 않고 한 화면에 많.. 2013. 4. 18.
Press 1.2 업데이트(안드로이드 RSS 리더 앱) 오랜만에 안드로이드 뉴스 리더 앱Press 에 큰 업데이트가 추가되었는데, 이번 업데이트로 그 동안 불만이었던 2 가지 느린 속도 불편한 기사 네비게이션 이 모두 해결 되어 대 만족입니다. 그 동안 Press 의 기사 네비게이션 방법은 기사 하단에 있는 화살표를 누르는 방법 밖에 없었습니다. 이 방법으로는 한 손으로 폰을 잡으면서 동시에 기사를 보기엔 불편한 UI 였던 게 사실입니다. 구글 RSS 나 피들리(Feedly) 같은 다른 무료 앱들이 좌/우 스와이프 제스처를 잘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Press 를 사용할 때마다 불편하게 느껴졌는데요 이번 업데이트로 설정 > Article Navigation 메뉴에 스와이핑 방향을 지정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기본은 세로 스와이핑인데 이 경우 기사를 읽.. 2013. 4. 18.
[책]어떻게 살 것인가(유시민) 어떻게 살 것인가 - 유시민 지음/아포리아 정치인 유시민에서 백수가 된 유시민이 새로운 책을 펴 냈다. 정치인 유시민은 사실 색안경을 쓰고 볼 수 밖에 없었다. 잘하는 것보다 못하는 모습이 언론에 더 크게 비춰지고 한때 MBC 토론방송을 진행하던 시절의 그 날카로운 모습은 훌륭한 정치인 "유시민"이 되는데 큰 도움이 되지 못한 모양이다. 책은 내가 생각한 방향하고 조금 달랐다. 정치인을 그만 두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최근 몇 년 동안의 험난했던 정치 인생에 대한 회고와 앞으로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한 글일 거라 생각했는데 책은 제목인 "어떻게 살 것인가" 라는 주제를 가지고 삶의 의미, 죽음, 그리고 자신이 살아온 인생 등을 차분하고 지루하지 않게 풀어 나가고 있었다. 내용의 깊이는.. 2013. 4. 13.
폰으로 글쓰기 얼마 전 직장 동료 분 모친상으로 오랜만에 지하철을 탄 적이 있다 (자가용 출퇴근이라 대중 교통을 이용할 일이 거의 없다) 지하철에서 손가락을 집중해서 열심히 움직이는 여성 분을 본 순간 약간 충격을 먹었다. 작디 작은 스마트폰으로 카톡 중인데 그. 손가락이 너무나 빨라서 누르는 게 눈에 안 보일 정도였다. 게다가 지하철에는 그런 고수 분들이 한 칸에도 서너명이나 만날 수 있어서 이제 젊은 사람들은 폰으로 타이핑하는 것이 일반 PC 못지 않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 나 개인적으로는 폰에서 입력할 때 오타가 너무 많이 나서 글을 적다가 지우다가를 반복하는 경향이 심해 가능하면 폰이 아닌 PC 를 애용하는 편이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최근 들어 집에서 점점 PC 킬 일이 없어지니 그만큼 타이핑할 시간이 줄.. 2013. 4. 10.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SRS-BTV25 사람은 참 게으르다. 아주 조그만 불편에도 사용 빈도가 확 줄어 들어 활용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허다 하다 DSLR 로 열심히 사진을 찍어도 메모리 카드를 꺼내 노트북에 꽂아 복사하는 일이 귀찮아 사진을 늦게 확인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요즘은 네트워크가 가능한 카메라나 메모리 카드 자체에 WIFI 기능이 들어 있는 모델들이 나온다) 음악도 마찬가지 폰에서 손쉽게 음악 앱을 실행해서 바로 음악을 다운받을 수 있지만, 집에서 음악을 들으려면 홈씨어터의 Aux 케이블에 스마트폰을 연결해야 하는 아주 작은 수고만 하면 되는데 그게 잘 안 된다. 특히 폰으로 음악만 듣는 게 아니다 보니 음악을 들으면서 문자도 확인해야 하고 인터넷도 해야 하는데 Aux 케이블에 연결되는 순간 공간 이동의 감옥에 갇히게 되어 음악.. 2013. 4. 8.
카카오톡 PC 베타 버전 카카오톡에 계시는 블로그 지인분의 초대로 카카오톡 PC 베타 버전을 사용해 보게 되었다. 국민 메신저라 당연히 PC 버전을 하루라도 빨리 써 보고 싶었는데 문제는 이 놈의 금융 회사의 답답한 보안 때문에 회사에서는 카카오톡 메신저 접속이 안 된다(마이피플 PC 버전도 같은 이유로 사용 못하고 있어 포기) 어쩔 수 없이 집에서는 잘 키지도 않는 노트북에 설치하고 며칠 사용 중. 역시 PC 에서 사용할 수 있으니, 타이핑이 편하고 좀 더 많은 정보를 서로 주고 받을 수 있어 좋다. 인터넷에 찾은 URL 이나 상품 정보를 손쉽게 복사해서 붙여 넣을 수 있고 PC 에 있는 사진도 Drag & Drop 으로 여러 장을 한번에 보낼 수 있어 좋다. 카카오톡 PC 버전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각 PC 마다 핸드폰 SMS.. 2013.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