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 사진/서울 경기 인천

겨울 두물머리

by esstory 2015. 3. 14.

 

북한강과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의미의 두물머리

갈 때마다 안개가 많이 끼어서 좋은 사진은 못 건지지만, 강과 이어진 길을 죽 따라 걸으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 곳




세미원(식물원)으로 이어지는 다리. 

강 위로 이어지는 다리라 꽤 운치가 있습니다. 입장은 유료






연꽃으로 가득한 연못일텐데 겨울엔 얼음밖에 없네요.



핫도그가 유명하다길래, 길 따라 가 봤습니다.


유명하다는 연핫도그

먹을만 해요~

안개가 자욱한 한강

올 때 마다 안개때문에 청명한 하늘과 강 사진은 못 건지고, 

그래도 눈은 즐겁습니다.

수령이 400 년 된 느티나무라고 하네요 

 







얼어 붙은 강 위에 솟은 나무 

잘 버티는 게 신기 









초록 잎으로 가득한 봄에 다시 이 길을 걷고 싶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