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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지름

옵티머스G 프로 하드 케이스

by esstory 2014. 1. 1.

 


삼성 폰에 비해 확연히 케이스가 부족한 LG 스마트폰. (써 보면 LG 폰도 가격 대비 정말 좋은데 왜 이리 인기가 없는지)

그나마 집 사람 폰은 인지도가 있는 "옵티머스G 프로" 라 좀 나은 편이지만, 그래도 오프라인 매장 가 보면 삼성 폰에 비하면 마음에 드는 케이스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

 

집 사람 폰(옵티머스G 프로), 내 폰(옵티머스GK) 모두 프렌치 범퍼 케이스를 주~욱 사용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싫증도 나고, 집 사람 폰이 5.5 인치 폰이라 프렌치 스타일의 범퍼 케이스를 씌우면 너무 커지는 단점 때문에 휴대하기 힘들어져 조금 다른 케이스로 바꾸기로 결심. 

쓸만한 케이스를 열심히 찾다가 발견한 것이

 "옵티머스G 프로 하드 케이스"

 

0.7mm 초박형 케이스라는데, 실제 재어 볼 수는 없어도, 기존 프렌치에 비하면 안 입힌 듯 얇다.


좌, 우 버튼 위치는 모두 구멍이 제대로 뚫려 있어 버튼 클릭은 한결 쉬워짐

앞 면은 거의 침범하지 않아서 생 폰 같은 느낌이다.


윗 면 역시 커버하지 않는 공간이 많다. 단 이 경우 단점은 역시 측면 모서리로 추락했을 때 제대로 맞으면 액정이 박살 날 수 있다. 

의외로 그런 경우가 많다고




왼쪽은 범퍼 케이스 씌운 GK, 우측은 G 프로

GK 가 대형 배터리 내장형이라 좀 더 두껍긴 하지만, 우측 G 프로가 한결 가볍게 보이는 건 사실
















장점과 단점은 확실하다. 

장점은 안 씌운 듯 가벼운 무게,  (이것만으로도 좋긴 하다)

단점은 잘못 떨어뜨리면 액정이 깨질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밖으로 드러나는 면이 많아 잔 기스가 날 수 있다. 또한 너무 얇다 보니 뒤에 카드 한장 넣기도 빡빡해서(잘못하면 케이스 고장남) 별도 수납 공간이 필요 하다.


판단은 사용자의 몫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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